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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아이유와 제제 논란을 지켜보면서
제제와 아이유 1.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내게도 소중한 작품이다. 어린시절에도 지금도. 지금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늘 뽀루뚜까의 마지막에서 폭풍눈물을 흘리곤 한다. 제제가 겨우 다섯 살이라는 건, 소설을 읽을 때마다 아리게 다가오고 말이다. 2.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유 노래 '제제' 가사와 컨셉으로 시끄시끌한 논란에는 나도 모르게 시니컬해진다. 왜? 아니 이미 아이유란 실존하는 소녀를 로리타컨셉으로 이용해먹을대로 해먹은 사회에서 (설마 로리타 컨셉이 성상품화가 아니란 말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 아니 아이유 뿐 아니라 수많은 소년 소녀들을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상품화해 팔아먹는 게 돈벌이가 된 사회에서 존재하지 않는 소설 속 소년의 성상품화에 그토록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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