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유.백] 유럽 기차 여행 백서(2) 이게 바로 유럽 열차! 초고속 열차 열전!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19년 12월 24일 |
유럽여행 숙소 리뷰: 뫼벤픽 호텔 프랑크푸르트 시티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6월 7일 |
내부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아쉽다. 일단 프랑크푸르트에 들른 시점이 9일차이기도 하고 여기는 1박만 하고 가는 곳 + 다음날 야간열차 타는 날이라 좀 편하게 자볼까 싶어서 프라이스라인에서 공격해봐서 따냈다. 별 4개짜리 등급인 호텔인데 60달러, 세금포함해서는 72.40달러에 쇼부쳤다. 학교에서 돈 받았으니까 한 짓 ㅎㅎ 안 그랬으면 아마 프랑크푸르트에서 안자고 뮌헨에서 하룻밤을 더 잤겠지. 호텔이 중앙역에서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 거리가 있다. 호텔은 매우 깔끔했고 잠자리도 편했다. 딱 한가지 단점이라면 호텔 바로 근방에 뭐가 없었다는거? 중앙역근처에 이민자들이 경영하는 조그만 구멍가게가 몇 개있었는데 거기까지 나가서야 뭘 사먹을 수 있었다. 내가 밤 늦게 찾아와서 뭐가 어딨는지 전혀 몰랐던
유럽여행 추천 도시 LIST 가성비 코스 부다페스트 프라하 비엔나!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1월 28일 |
England, 하이드파크의 추억
By slice of H | 2012년 6월 1일 |
으왓, 나의 유럽여행은 09년 7월6일부터 8월 3일까지였다. 생일은 프랑스에서 맞이하겠다면서 그렇게 힘겹게 플랜을 짰건만 생일을 몇일 앞두고 여행은 끝이났다. 영국으로 시작하여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을 거쳐서 프랑스로 마무리 짓는 힘겨운 여행이었다. 돈도 없었고, 소매치기도 당했고, 심적으로나 몸적으로나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마지막에 집에 갈때는 제대를 기다리는 군인처럼 달력에 엑스자를 쳐가면서 먹고 싶은 리스트를 쓰곤했다. 한인민박에서 편히 쉬었던 날들보다는 각국의나라아이들과 뒤엉켜 자던 게스트 하우스와 여행자의 냄새들로 뒤엉켰던 나의 첫 유럽 여행기는 사실 힘들기도 힘들었고, 서울에서처럼 깔끔하고 예쁘게 다닐수는 없었지만, 나름 포장되지 않았던 나를 만나보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나는 매우 작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