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지 않은 장소에서 만난 그...
By Greatdobal's | 2012년 9월 17일 |
![뜻밖지 않은 장소에서 만난 그...](https://img.zoomtrend.com/2012/09/17/c0052837_5056ef9fcbb0b.jpg)
한국과는 달리 3계절로 나뉘는 캄보디아. 여름 여름 여름. 보통 최고 기온 40도 가량. 하지만 이 더운 곳에서 생각지 않았던 친구를 만났다. 연중 최저 기온이 영하 40도는 족히 될 시베리아 벌판에서 뛰어 놀던 시베리안허스키... 집 바로 앞 주택에 살고 있는 그 녀석 사실 이놈은 낮에는 그늘에서 누워만 있는다. 이렇게 생생한 모습은 새벽에나 볼 수 있다. 힘들어 지친 니가 무슨 잘못이겠냐... 맞지 않은 풍토에 널 데려다 놓은 인간들이 문제지..
죽음의 그림자(Shadow People.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6일 |
![죽음의 그림자(Shadow People.2013)](https://img.zoomtrend.com/2013/08/06/b0007603_5200b3d95daba.jpg)
2013년에 매튜 아놀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제 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분 초청작이다. 내용은 1979년 캄보디아에서 한 소년이 잠을 청하던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로부터 약 29년 후인 2008년 미국에서 시골 마을 라디오 DJ인 찰리가 생방송 진행 도중 어떤 청취자로부터 어둠의 그림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이상한 전화를 받고 장난전화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 청취차자가 사망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그 이후에 자신도 그렇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그림자의 정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본작의 타이틀은 섀도우 피플은 미국의 유명한 괴담 중 하나다. 섀도우 맨, 섀도우 포크, 섀또우 비긴즈
라타나끼리, Ratanakira, 캄보디아, Cambodia
By Greatdobal's | 2016년 2월 16일 |
![라타나끼리, Ratanakira, 캄보디아, Cambodia](https://img.zoomtrend.com/2016/02/16/c0052837_56c2dc9fa125e.jpg)
10년전 방문후기1... 캄보디아 북동부 지역의 라타나끼리는 프놈펜에서는 멀지만,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과거부터 물류의 중심지로써 유명한 곳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보석 지르콘 Zircon 과 화구호 Yeak Laom 예약라옴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많은 플랜테이션으로 탈바꿈했지만 과거에는 이 3국의 국경 산악지역에서 양귀비 생산이 많았다. 프놈펜에서 멀리 있는 만큼 예전에는 12시간 이상 걸렸고 최근에는 그나마 길이 좋아져서 8시간이면 갈 수 있다. 보통 Ford나 Toyota의 미니밴을 많이 이용한다. 차비는 거리가 먼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서 꽤 비싼 15불이다. 차는 프놈펜을 떠나 캄퐁참 Kampong Cham 을 지난 뒤 끄라체 Kratie와 스뚱뜨렝 Stung Treng 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