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 트래킹 도전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2년 9월 18일 |
융프라우요흐의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들입니다.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져서 오래간만에 부모님이랑 보이스톡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망대편 카페테리아에서는 여행책자를 통해 많이 가져오시는 라면 교환권으로 라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추위에 벌벌 떨던 몸을 잘 녹일 수 있지요. 다만 2007년에는 신라면컵을 받았는데 이번엔 이상한 메이드인차이나 추정 컵라면을 받아서 맛은 좀 없었네요 익지도 않고; 그래도 물가 비싼 스위스에서 공짜로 끼니를 때운다는건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뭐 점심값 굳었다고 알콜이 들어있는 커피를 시켜서 망하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다시 기차를 타고 역으로 내려옵니다. 올 해가 융프라우 기차 100주년이 되던 날이더군요. 100주년 날짜가 되는 날이 D-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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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월 19일 |
스위스 출장 (C) COOP과 MIGROS
By UUUUU | 2012년 8월 8일 |
Zurich HB 근처에 위치한 COOP. 공휴일에 쉬더군요.2012년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장 다녀온 스위스는 시계와 초콜릿 말고 협동조합으로도 유명합니다.[1-4] COOP은 이름에서부터 협동조합임을 알 수 있고, 스위스 최대 기업인 MIGROS는 놀랍게도 개인기업에서 협동조합으로 바꿨군요.[1,3] 이와 같기 때문에 창립자가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3] 참고로 COOP은 코프, MIGROS는 미그로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1-3] 이 두 곳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까르푸가 진출했다가 철수했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MIGROS는 까르푸를 인수하고 완벽하게 고용승계를 이뤘다고 합니다.[3] MIGROS에서 바나나 살 때 실수로 가격표를 안 붙이고 왔습니다. 점원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