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광란의 푸닥거리 그리고 헌정
Post
원문 보기 →<바빌론> 광란의 푸닥거리 그리고 헌정
을 지인의 초대로 관람하고 왔다. 매우 진화되고 크게 번성했고 사라진, 화려한 고대도시의 이름을 내건 이 영화의 제목답게 영화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막장식 환락쇼가 눈을 쉴 새 없이 만들었다. 그런데 그 시대배경이 1926년부터라니,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고 있는 중인데 이 호화로움은 뭔가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아무튼 100년 전의 문란함과 퇴폐로 뒤범벅이 된 그 시절 광란의 영화계의 모습을 컨템포러리 아트화 시켜 강렬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만으로 놀랍고 압도되었
Related Posts
3 posts마담 X (Madame X, 66년) 한글자막 풀영상
마담 X (Madame X) 1966년 미국영화 감독 : 데이비들 로웰 리치 출연 : 라타 터너, 존 사이이드, 리카르도 몬탈반 콘스탄스 베넷, 버지스 메레디스, 키어 덜레이 1966년 국내에 개봉되어 극장을 눈물바다로 적신 신파 멜러 통속물의 수작 '마담 X' 를 선물합니다. 라타 터너의 후기 대표작으로 모성애를 온 몸으로 애절하게 표현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1929년, 1937년 이미 만들어졌고, 1966년 칼라 버전으로 다시 만든 것인데 가장 유명한 버전이죠.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내용들이 몇 편 있고(조미령 주연 '눈 나리는 밤' 등) 유덕화 주연 '법외정'이라는 홍콩 해피엔딩 버전도 있죠. 아무튼 자식을 위해서 헌신.......
창백한 말을 보라 (Behold a Pale Horse, 64년)
창백한 말을 보라 원제 : Behold a Pale Horse 1964년 미국영화 다른 제목 : 비루먹은 말을 보라 (정말 한심하고 황당한 제목) TV 방영제 : 소년의 기도 감독 : 프레드 진네만 원작 : 에메릭 프레스버거 제작 : 그레고리 펙, 프레드 진네만 음악 : 모리스 자르 출연 : 그레고리 펙, 안소니 퀸, 오마 샤리프 레이몽 펠레그랭, 파올로 스토파, 밀드레드 더녹 다니엘라 로카, 크리스티앙 마르캉, 마리에또(파고 역) 우리나라 영화팬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배우 그레고리 펙과 안소니 퀸, 거기다 '하이눈'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명감독 프레드 진네만 연출, 그리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 지바고'로 인기를 모.......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87년) 범작에 그친 에로틱 스릴러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1987년 미국영화 감독 : 밥 라펠슨 촬영: 콘래드 L 홀 출연 : 데브라 윙거, 테레사 러셀, 새미 프레이 데니스 호퍼, 니콜 윌리엄슨, 테리 오퀸 제임스 홍, 다이안 래드 '블랙 위도우'는 현재는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의 여전사 캐릭터로 스칼렛 조핸슨이 주연한 역할이 연상되지만 그녀가 등장하기 전에는 87년도 스릴러 영화의 팜므파탈이 연상되는 단어였습니다. 1987년 영화의 제목이기도 했고요. 일종의 에로틱 스릴러 범죄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에서 파격적 수위를 보여주었던 밥 라펠슨 감독이었는데 무려 6년만에 발표한 신작인 '블랙 위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