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3월 9일 |
극본;김인영연출;유현기,한상우출연;김혜자 (강순옥 역) 채시라 (김현숙 역) 도지원 (김현정 역) 이하나 (정마리 역) -1회 감상평- 김혜자 채시라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회를 보게 되었다 김혜자 채시라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이 영화에 출연한 가운데 강순옥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김현숙과 정마리의 첫 등장을 보면서 앞으로 그들의 험난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하고 그리고 취재와는 다르게 나와서 당황해하는 정마리의 모습은 이래저래 꼬여간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그들에게도 행복한 날이 찾아올까에 대한 생각을 이번회를 보면서 알수 있게 하고 아
[우리들의 블루스] 가족과 행복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16일 |
초반도 좋았지만 생각보다 끝까지 밀도있게 이야기를 끌어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나의 아저씨가 가족같은 공동체 판타지로 좋았다면 이건 좀 더 가족에 집중해서 다루고 있어 한국적이면서도 다양한 상황과 관계를 파고들고 펼쳐놓아 참 인상적이었네요. 실제로 다운증후군 작가이신 정은혜가 나온 한지민과의 에피소드도 천사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가족이지만 거리감 있는 현실적이고 과감한 그림을 만들어내서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느낌있는 그림체로 니얼굴이란 영화도 나왔더군요. 농인으로 나온 이소별도 실제 장애인분이시라 슬기로운 의사생활같은 드라마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백승도와도 해피엔딩으로 보이고~ 쉽지 않았을텐데 김광규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조금 늦은 감상평 [5회~8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3월 22일 |
극본;김인영연출;유현기,한상우출연;김혜자 (강순옥 역) 채시라 (김현숙 역) 도지원 (김현정 역) 이하나 (정마리 역) -5회 감상평- 김혜자 채시라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를 보게 되었다 마리를 집까지 바래다 주는 이두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밥을 먹으면서 말년과 만났었던 얘기를 떠올리는 현숙의 모습에서는 무언가 독기가 느껴지고 그런 가운데 정마리와 이루오가 만나는 모습은 알수없는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현숙이 마리가 강의를 하게 해달라고 구걸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주게 하고 그런 가운데 이번회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어찌 될지 궁금하게 해주었다 아무튼 이번 5회 잘 봤다
'풍문으로 들었소' & '착하여' 외 두줄 평
By ML江湖.. | 2015년 3월 17일 |
* 블러드 : 피와 피의 격돌로써 뱀파이어와 메디컬의 만남은 신의 한수처럼 다가와 케이블스러운 소재성에도 지상파에 걸리는 배포를 과시. 하지만 초반 안재현과 구혜선 연기력 논란으로 외면 받으며 시망 모드. 그럼에도 뭔가 끌리는 B급의 정서가 있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 '기왕후'를 고려시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이 짙다. 소소와 왕소를 오간 장혁의 호방한 웃음소리가 진동하며, 오연서의 블링블링한 고혹적 외모에 빠져들게 만든 고려판 '공주의 남자'. 결국 권력 암투는 양념이요, 이 둘의 로맨스가 포인트다. * 풍문으로 들었소 : 우리시대 만연한 '갑과 을'에 대한 풍자로써 블랙코미디의 향연. 준재벌의 특권층 한씨 일가의 갑질인듯 아닌듯 나서는 모양새와 지극히 서민의 모습으로 자존감과 자괴감에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