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용산 CGV 한달 관람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20일 |
너의 이름은. 용산 아이맥스 특별상영 때, 처음 용아맥을 접하고 리뉴얼한 용산에 푹 빠져버린~~ K열 중앙 사이드 쪽, 당시 중간 이후가 명당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어서 이정도면~ 했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꽉차지 않아서 좀 아쉬웠네요. 익스트림까지는 아니어도 아이맥스는 어느정도 꽉찬걸 좋아하는지라 ㅎㅎ 박찬욱관이라고 아트하우스관이 따로 있는데 아예 전시물도 가져다 놨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용산CGV에 자주 출몰하신다곸ㅋㅋㅋㅋ 박찬욱관 내부, 보통 아트하우스관은 단차 등이 별로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일반관보다 더 좋을 정도로 단차나 가죽시트 등이 상당히 좋더군요. 마스킹도 용산은 다 된다고 하고(용아맥 제외) CGV 본진답습니다. ㅎㅎ 인력수급때문에도 말이 있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걷다 - 1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16일 |
소양강 처녀를 보고 바로 옆의 스카이워크로 이동했습니다. 슬슬 해가~ 입장표도 구입해야 하는데 대신에 춘천 지역상품권을 줘서 선순환이 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료입장객은 이렇게~ 스카이워크의 안전을 위해 들어갈 때 덧신를 줍니다. 착용하며 한 컷~ 춘천 마스코트인 것 같은 캐릭터의 트릭아이 작품이~ 낭떠러지도 없으면 섭한 ㅎㅎ 들어서며~ 아래를 보면 아찔아찔합니다. ㅎㅎ 제대로 무서운~~ 끝에 도착해서 옆난간에 서봤는데 여기는 기둥이 하나라 더 무섭네욬ㅋㅋ 소양강을 느긋하게~ 소양2교를 비롯해 파노라마도 한 컷~ 끝부분은 기둥도 없어서 더욱더~~ 지
아가씨, 2016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8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10탄. <올드보이>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스토커> 등에서는 시공간을 편집으로 여미고 저미는 방식을 통해 극중 인물들의 정신 상태를 감정해냈던 박찬욱. 그런데 <아가씨>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인 챕터 구성을 이용해 자기만의 <펄프 픽션>을 꾸며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이야기 자체가 갖는 흥미진진함도 있을진대, 결정적인 순간에서 만큼은 플롯 뒤섞기가 수훈갑이었다는 말. 극장 개봉 당시 처음 봤을 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의 재감상에서도 히데코 아닌 숙희가 정신병원으로 끌려갈 때 임팩트가 꽤 강했걸랑. 그 이전 영화들에서는 촬영과 편집을 동반한 시각매체로써 영화가 갖는 힘에 몰두했던 느낌이라면, <아가씨>는 영
디즈니 영화 위시 특전 굿즈 정보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 이벤트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2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