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자연 속 동물원 체험 홍천 알파카월드
By 둔켈의 여행 그리고 이야기 | 2022년 3월 8일 |
[강원도 영월] 영월여행 3일차 마지막.
By Messiah. Damned One. | 2013년 1월 13일 |
어젯밤엔 폭풍이 지나가고... 다행히도 평온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이불속에서 꼬물꼬물거리다 아침은 죽과 냉장고의 반찬들, 아주머님이 어제 챙겨주신 두부찌개를 먹었어요. 두부찌개도 어찌나 맛나던지.=ㅂ= 오늘은 아쉽지만 퇴실해야 하는 날입니다. 갖고 왔던것들과 옷가지 정리하고, 우리 처음 올때처럼 돌려놓습니다. 분리수거 쓰레기는 우리가 가져가구요. 1시에 퇴실인데 뒤에 손님이 없다면 저녁까지 있어도 좋다고 블로그에는 써 있었습니다만 우리도 돌아가는 길에 들릴 곳이 있기에.ㅎㅎ 아쉬움을 남기고 짐을 챙겨 나옵니다. 아 참 맛나고 시원하던 여기 물도 한병 잊지 않고 챙겼어요. 날씨는 차지만 또한 포근합니다. 이제 안녕~ 마지막으로 한번. 조심조심 산길을 굽이굽이 빠져나가 우리는 탄광문화촌으로 향했
묵시록의 짐승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8월 4일 |
그들은 식신을 왕으로 모셨습니다 모든 쌀과 빵과 치-즈케키를 축내는 자 그 이름을 아뺘돈이라 합니다 호엥 코엥 뺘아! 그래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돗자리나 하나 사야겠네요. 후아-오늘 날씨가 아마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울거라던데... 이런 날씨에 인제에 가는 건 자살행위 아닌가...? 거기 있어봐서 아는데 연교차 죽여주는 곳이거든요...겨울엔 더럽게 춥고 여름엔 더럽게 더운. 뭐 지금 이 순간에도 거기서 근무 뛰고 있는 애기들이 있을테니 고작 여행가는 사람의 투덜거림은 말 그대로 투덜거림에 지나지 않지만. 보자-상남에서 내린다면 시간표 확인하고 내린천 정도엔 갈 수 있으려나- 아무데나 덥썩덥썩 앉으려면 돗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