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와 지나

쓰는 여행|2012년 11월 9일
Posts

치쿠와 지나

쓰는 여행|2012년 11월 9일

치쿠의 이메일 주소는 ‘사하라-힌디’ 이다. 사하라는 봉사라는 뜻이다. 그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도 그에게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그를 알았다. 내게 곤란한 점이라면 여행자로서 언제나 지나같은 사람보다는 치쿠같은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마지막날 밤, 내게 사과를 하려했는지, 작별인사를 하려했는지, 아니면 보다 큰 팁을 요구하려 했는지 그 의도를 알 순 없지만 끈질기게 우리 방문을 두드리는 지나 아저씨에게 우리는 문을 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