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앤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By live, forever | 2020년 4월 2일 |
언제 써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메모장에 써 놓은 글을 일단 올림. ------- 이 영화가 개봉한게 2003년 11월,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이 같은 해 9월이다. 영화에 한창 미쳐서 틈만 나면 극장에 가고 온갖 영화를 닥치는대로 보고 다니던 시기에, 캐리비안 해적 블랙펄의 저주라는 초명작을 보고 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때에 글레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가 주연으로 나온 해양 소재의 영화였으니 이건 꼭 봐야해! 라면서 아마, 반은 기대 반은 의심으로 영화를 봤던 것 같다. 당시의 감상을 기록으로 남겨둔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희미한 기억으로는 그다지 재밌다!!! 라고 느끼진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너무 잔잔하다랄까 극적인 화려함과 긴박함이 안느껴진달까 그렇게 느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본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