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을 본 사람과 안본 사람의 차이.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5월 29일 |
안본 사람 : "야 이것 봐라...프로텍트 기어는 원작에 맞게 잘 만들었다 치고, 강동원한테 입혀놨으니 얼굴은 보여야겠다 이거지?"본 사람 : "와 이 장면을 실사로 볼 날이 올 줄이야..." 인간과 늑대의 경계선을 가르는 인랑의 상징적인 장면인데 어째 반응이 다 얼굴은 보여줘야겠다 이거지?로 나와서 아쉽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7월 26일 |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었던 프로텍트 기어는 다행히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슈탈헬름과 야시경 조합만 지켜준다면 엿장수 마음대로 디자인을 바꿔도 되는게 프로텍트 기어인 만큼남은건 디자이너의 센스에 달린 셈인데 그 점에 있어선 이번 작품에서의 프로텍트 기어도 훌륭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으로 총알을 다 받아내는 것보다 대형 & 소형 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은 꽤 괜찮더군요. 작품을 전체적으로 보자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만약 제가 쏙쏙 골라먹을 부분만 놓고 보자면절반(프로텍트 기어)의 성공, 절반(MG-42)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인랑" 결국 촬영 시작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6일 |
인랑 프로젝트는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감독들이 실사화 하겠다고 나섰던 상황이고, 결국에는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만 엎어지는 일이 반복되었죠. 이로 인해서 대체 누가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었고, 결국 김지운 감독에게 메가폰이 갔었던 상황입니다. 다만 김지운 감독이 하면서도 한 번 엎어진 바 있죠. 하지만 결국에는 실제로 영화가 나오는 삳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죠. 스튜디오 iG에서 만든 상당히 무거운 작품이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만, 결국에는 김지운 감독이 워너와 함께 손 잡고 만드는 상황이 된 것이죠. 다만 일이 좀 웃기게 돌아가는게, 주인공이 강동원이라고 하더군요.
"인랑"에 새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3일 |
인랑은 현재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일단 저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가 뭘 더 보여줄 것들에 관해서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새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도 매우 궁금하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 캐스팅은 신은수 입니다. 빨간 모자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