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했습니다.
By 하늘 아래 미리내 | 2014년 2월 11일 |
![귀국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11/a0041544_52fa20d2967f3.jpg)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힘들었지만, 좋은 체험이었던 것은 확실하네요. 일단 여권 만들고 나가본 첫 여행이니까요. 활동 범위는 대략 난바역 주변으로 첫째날은 나라공원까지 나갔고, 둘째날은 교토까지 나갔습니다. 유카타는 숙소에서 지급해주는 것을 각각 한 번씩 입었고, 기모노는 렌탈점에 빌려 입었습니다. 음식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카츠돈, 텐푸라에비돈, 당고 등등을 먹었습니다. 라멘은 먹고 싶었는데, 시간 사정상 안 됬습니다. 필요한 때에 라멘집이 안 보였어요.(...) 제가 아무리 애니메이션 블로그를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가족 여행에 그렇고 그런 곳에 갈 수는 없었네요. ㅎㅎ;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쿄 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한 번은 그렇고 그런 곳에도 가봐야...(
휴스턴에서의 평범한 하루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6월 20일 |
![휴스턴에서의 평범한 하루](https://img.zoomtrend.com/2012/06/20/a0022162_4fdd96be7aefe.jpg)
지금까지 샌안토니오를 비롯해서 어디 갔던 이야기를 주로 썼지만, 사실 관광 목적으로 갔던게 아니기 때문에, 지난 겨울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휴스턴 집에서 고이 보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방안에서만 뒹굴면서 보냈던건 아니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그럭저럭 평범한 일상을 영위했던 것이지요 ㅋ 그래서 휴스턴에서 대략 뭐 하고 살았는지를 이야기하자면... 오전 7시경 일어나서 아침을 먹습니다. TV 좀 보다가 아파트 내의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좀 하거나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좀 합니다. 역시 미국이라 단지 내 산책을 하더라도 다람쥐를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오후가 되면 점심을 먹고, 대략 2-3시쯤 집을 나섭니다. 집 앞 거리 풍경. 웬만한 사람들은 다 출근한 뒤라 매우 한산합니다. 여기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