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상의 호라이즌
By 작은학생 | 2012년 10월 28일 |
일단 위기감을 느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자의 영어'같은 네이밍 센스를 세상에서 가장 최악으로 꼽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전투물 정말 안좋아해요. 싫습니다. 국가적인 대립 급의 애니메이션이나 싸우는 애니메이션 안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 만은 맘편하게 그냥 웃으면서 그냥 보고싶습니다. 또, 역사가 녹아들어있습니다. 아 이런거 최악이에요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건 그냥 생각없는 모에물이면 충분해요. 머리아픈거 딱 질색. 으아 게다가 이건 판타지야 SF야 스팀펑크야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이 짬뽕 차라리 우리동네 3천5백원짜리 짬뽕이 더 낫겠음 게다가 이상하게 어려운말 엄청 씁니다. 그래, 라노벨 원작이라곤 해도 이건 너무하잖아 딱 일본인이 좋아할 스타일아냐 이거.
[파리의 딜릴리] 용두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29일 |
씨네토크가 있는 파리의 딜릴리를 보러 오랜만에 씨네큐브에 갔습니다. 미드나잇인파리의 아동판같은 느낌도 나고 흥미로웠지만 끝으로 가면서 좀...아쉬웠네요. 주제적인면이야 현재와(당시 파리로 생각해도 도저히;) 맞닿아있다고 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이후가...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이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작품을 안 본 것도 아닌데 황당했네요. 나이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흐음;; 뭔가 숨겨진 일화같은게 있다면 모를까...다만 그걸 제외한다면 감독다운 무난한 작품입니다. 메인 사건이 좀 이상하지만 워낙 옛날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애니답게 만능인 이 둘의 콤비는 뭔가 그린북스럽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대의 모네, 피카소 등등
세인트 세이야 - LEGEND OF SANCTUARY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4년 12월 14일 |
1. 3D로 살아난 세인트 세이야. 수 많은 세인트 세이야의 스토리 중 성역 12궁편을 애니메이션화 했더군요. 2. CG는 정말 수준급 이상. 일본 3D CG 애니메이션의 저력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까나? 3. 덕분에 보면서 어이구야, 저런 것 까지 구현을 다하네 하고 엄청 부러워하면서 봤습니다만 (나 같은 사람은 이런 장면 보고 어이쿠를 외칠 수 밖에 없다능. 저거 만들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것 부터 생각이 나버리니) 4. 세이야는 원작이랑 너무 동떨어진 거 같은 성격과 생김새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데나도 마찬가지. 그리고 일본 3D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은 파이널 판타지스럽다라는 느낌은 여기서도 들더군요. 5. 원작
청춘 돼지는 책가방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2주차 특전 실물 지점 공개 일러스트 카드 4종 랜덤 증정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2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