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생각해 본 동인지 설정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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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기간은 위대합니다. 암요. 2. 칸코레 키스가 섬에서 함대를 모조리 다 잃고 혼자 쓸쓸히 귀환한 시라누이. 항상 존경하던 제독마저 대단히 실망하여 그녀를 질책했고 다른 칸무스 들에게서는 '무능' '전범' '악마' 소리를 들으며 왕따 당하고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쓸데없이 유휴인력을 방치 해 둘 생각이 없었던 제독은 시라누이에게 '청소부'의 작업을 맡긴다. 청소부란, 전투가 끝난 후 회생불능 판정을 받은 칸무스들을 '처리'하고 재생할 수 있는 부품들을 수거하는 말 그대로의 역이었다. 전투가 끝난 해역마다 차례차례 파견되어 '청소'를 하면서 그녀는 다른 칸무스들에게서는 경원시 되다 못해 악귀 같은 취급을 받으며 더 성격이 뒤틀리고 오갈 데 없는 증오만이 커져간다. 어느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