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eb. 2018] 3rd. 오이타(Oita) ; 꼭 다시 가야지, 칸나와엔♡
By 달콤한 나의도시 | 2018년 11월 2일 |
어제 우리의 수다와 함께 밤새도록 내리던 눈은,칸나와엔의 아침풍경을 더욱 '퐌타스틱'하게 만들어주었다. 벳부에서 눈과 함께하는 온천이라니!너무 좋지 아니한가. 하루만 더 있다 가고 싶네♡ 이제 체크아웃하고 이곳을 떠나야하는데.너무 예뻐서 발이 딱 붙어버림. "못가겠소이다!!!" 어제 내리던 눈이 저렇게 쌓였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쌓인 눈을 보니 괜시리 신이 난다. 그래서 신나는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으나...우리의 신솨여사는 또 되게 예쁜 표정지으면서 눈을 감았.....ㅋㅋㅋㅋㅋㅋㅋ 'ougiyama' 여기가 바로 우리 방이었어요!진짜 얼마나 좋은지 와보지않고서는 모른다우:) 아침부터 온천을 해서 그런지 어찌나 뽀샤시들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