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딸은 춤을 춘다 (2020, 변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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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로 활동하는 트랜스젠더 여성인 신미는 병무청으로부터 병역판정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는다. 영화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검사에 필요한 서류는 모두 가져왔는데, 검사자의 자의적인 판단(병역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여서 못 믿겠다)으로 육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하거나, 직업에 대해 편견을 갖거나,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상황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매력은 그런 상황을 보여주는 것에 끝나지 않고, "한 방씩" 먹인다는 것이다. "선생님도 남들한테 자기 꺼 막 보여주고 그러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시원하게 상황을 전복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웃음이~) 주인공인 신미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영화의 분위가 잘 어울리고, 재미있다. 주인공 역을 맡은 해준은 실제 버깅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