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위치 - 공포감은 좋지만, 문제가 있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6일 |
이 영화도 상당히 빠르게 개봉일정을 잡았습니다. 솔직히 이미 해외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고, 심지어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방향으로 칭찬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영화를 피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냥 맘 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어디로 가건간에, 무서운 면만 잘 해주면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 덕분에 또 다른 나름의 고전을 보게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 이전까지 블레어 윗치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게 된 시점이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이고, 그 이후에도 솔직히 공포영화의 예전 작품들을 찾아 보겠다는 생각을 거의 안 하고
11월 첫째 주 개봉 최신 영화 삼례나라 슈퍼 실화 사건 소년들 키리에의 노래 등 평점 1주차 특전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0월 31일 |
<헝거게임:더 파이널> 오락적으로는 덜하지만 진한 여운을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1월 24일 |
원작은 아직이지만(곧 읽어볼 예정), 제니퍼 로렌스를 최고의 배우로 만들어준 디스토피아를 구하는 여성 히어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그 마지막 <헝거게임:더 파이널>을 감상하고 왔다. 쇄뇌당한 피타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독재자 스노우 대통령을 무너뜨리기 위한 마지막 캣니스 일행의 헝거게임이 지뢰밭 캐피톨 도시에서 가슴을 조이게 하며 펼쳐졌다. 탐욕과 권력과 이기심으로 상징되는 독재자와 도시를 처단하고 자유를 찾는 과정의 블록버스터적인 화려한 액션이 이번에도 다양한 스릴과 서바이벌의 무서운 사투와 현대사회의 필요악이 된 미디어란 요소로 다뤄지고 있어 오락적으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전의 자극적으로 치닫는 액션의 비중이 덜해지고 대신 원작의 3편을 둘로 나눴던 바로 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