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VS 배트맨이 국내 40대 남성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배트맨 VS 슈퍼맨 40대에 관심끌어 슈퍼맨~ 하늘을 나른다~ 배트맨! 로빈! 정의의 요옹사~ 어벤저스니 뭐니 해도 히어로는 무언가 촌티나는 구석도 있고 추억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야지... 그런 면에서 맨 오브 스틸의 어린시절의 클락이 망토입고 포즈잡는 모습은 뭔가 노스탤지어가 있어 보인다. 어린시절 슈퍼맨 놀이한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러고 보니 서양애들은 나루토 놀이가 유행했었던 걸로 아는데 그들이 40대쯤 되면 나루토가 헐리웃 실사판이 될까? 궁금하다.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2화 그런데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36화와 보면서 생각한 건데....
아무래도 콘크리트 레볼루티오는 어떤 의미에서는 제 2의 갓차크라가 될 것 같은 조짐이 보인다. 성장하지 않는 도깨비 소년과 소수만이 남은 거대곤충 종족의 여왕 간의 우정과 증오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따금 선악이 불분명한 전개를 답답하다고 이제는 꺼리는 시각도 있는 듯 한데 이걸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듯 하다. 단 내용이 씁쓸해 씁쓸한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지도 머르겠다. 그러고 보면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이런 그저 악하기만 한 것이 아닌 무언가 마음 속에 맺힌 것 때문에 악인이 된 캐릭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잘 신경쓰지 못한 느낌도 들어 아쉬움이 든다. 하트캐치만 봐도 코믹스판에서는 사막의 사도가 어째서 사막의 사도가 되었는지 나왔다고는 하지만 애니판으로만
엔터테인먼트지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커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11일 |
![엔터테인먼트지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커버들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11/d0014374_5aa91e38ec91a.jpg)
뭐, 그렇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슈퍼히어로 영화 최대 기대작이죠. 이미지는 정말 멋지네요.
슈퍼걸 Supergirl (1984)
By 멧가비 | 2018년 10월 30일 |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캣우먼], [엘렉트라]로 이어지는 어떤 계보를 거꾸로 거슬로 올라가면 맨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여성 원톱 슈퍼히어로 망한 영화의 지존이라 아니 모실 수 없겠다. 아니 애초에 극장 상영된 여성 슈퍼히어로 메이저 영화로도 최초다. 근데 그 첫 테이프가 망한 거다. 폭삭. 또 최초인 게 있는데, 워너가 배급하지 않은 최초의(아마 현재 까지도 유일한) DC 코믹스 기반 영화라는 사실. 이유인 즉슨, [슈퍼맨 3]의 성적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란다. 냉혹한 자본의 논리. 물론 당시는 DC 코믹스가 아직 타임워너의 자회사가 아니었으니, "버린 자식" 까지는 아니었어도, 어쨌든 저 유일무이한 기록은 계속 남는다.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