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통영케이블카 루지 등 여행 일정 7곳 ft. 마이로 MYRO
By 여행쟁이 우수 | 2021년 11월 30일 |
여행전의 즐거움.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2월 15일 |
별자리나 혈액형을 딱히 믿는 건 아니지만. 처녀자리 A형답게(?) 여행 재미의 반이 여행 계획 짜기인 나란 인간. 심지어 전철 시간표까지 찾아보며 최단코스 짜기 등등......; 스기우라 사야카의 [나의 일요일]이란 책 한 페이지를 본 순간. 맞아맞아! 바로 나야!! 마음 속으로 환호성. 여행 결정하면 가이드북도 있어도 최신 거 또 사고. 계획표 짜고. 여행지 사진 보며 희망에 부풀어 오르고.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차선 코스도 빠보고. 요리저리 계획 짜는 시간은 이미 취미 영역. 그런데 참 신기한 게 정말로 결정나서 비행기표 혹은 기차표 등을 끊고 호텔도 잡은 다음 계획을 짜는 거랑. 그냥 상상으로 짜는 건 정말이지 재미가 완전히 다르다는 거.(...............) 아 빨리 저 시간이 왔으
세 번째 통영 - 한려수도 케이블카
By 전기위험 | 2016년 7월 1일 |
통영은 이번으로 세 번째. 하지만 처음은 강구 쪽만 둘러보는 정도였고(주로 거제도 쪽 해안을 돌았다) 두 번째는 소매물도가 주가 된 여행이었다. 그리고 이번 통영행의 메인은 케이블카 타기. 전날 고흥 우미산에서의 예상외의 등산 난이도, 그리고 그 고생끝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들...그래서 그날 호텔에 돌아가 생각하기를, 통영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 다도해 풍경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고흥에서 3시간 남짓 하여 통영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 충렬사 뒷쪽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임시로 개통하여, 좀더 편하고 빠르게 통영대교까지 이동이 가능했다. 다만 문제는 주차인데...케이블카 앞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그 앞길에 이면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다다랐을 때부터 길거리에
홋카이도에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By 전기위험 | 2017년 5월 14일 |
여름휴가때 훗카이도에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삿포로나 아사히카와를 거점으로 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볼까 하는 막연한 계획뿐. 일단 삿포로는 거점으로 삼기에는 좋지만 그 자체로 관광지로 삼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비에이나 후라노는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라벤더 철에 맞춰 갈 수 있을까가 의문이고(이외에도 마일드세븐 언덕 등등 주변에 들를 곳이 좀 있다고 한다), 쿠시로 습원? 으으음? 이래저래 좀 알아봐야 할 듯. 일단 생각하고 있는 건 - 하코다테는 이미 가봤으므로 삿포로 이남은 후보에서 제외.- 렌터카로(전 철덕이 아닙니다...라기보다는 홋카이도의 철도사정이 안습이라고 해서)- 홋카이도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길을 가고 싶다(분명 '바쿠온'을 본 탓이겠지) 이래저래 검색해 보다가 '오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