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간도 -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21년 11월 11일 |
통영의 마지막 포스팅은 통영과 거제 사이의 '해간도'라는 작은 섬입니다. 섬이지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가 놓여 있어 버스 타고 들어갑니다. 다리 아래로 고깃배가 지나가야 해서 다리가 저런 모양인 것 같네요. 물론 걸어서 건널 수도 있습니다. 전망 보고 예약한 해간도 펜션 멀리 거제대교를 바라보며 만찬을 즐깁니다. 섬 안에는 식당이 하나도 없어서 닭을 통영 시내에서 사왔습니다. ㅎㅎ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이 쪽은 통영이고, 저 쪽은 거제도입니다. 해가 지고 주위가 금방 어두워지네요. 다음 날 아침 산책을 나갑니다. 해간도는 해안선이 2km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