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도로 프리퀄 기획과 본편의 가장 큰 차이.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5년 6월 23일 |
![분노의 도로 프리퀄 기획과 본편의 가장 큰 차이.](https://img.zoomtrend.com/2015/06/23/d0045194_558964ca70829.jpg)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의 촬영이 2차례나 연기되는 과정에서 제작 단계에 들어가고 있었던 애니메이션 '매드 맥스:퓨리오사'에서 등장하는 퓨리오사의 디자인.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매드 맥스:퓨리오사에서 등장하기로 되어 있었던 임모탄 조의 디자인. 분노의 도로를 앞두고 퓨리오사가 공훈을 세우며 임페라토르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프리퀄로 기획된 작품이었지만결국 엎어지면서 실사 영화인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만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당시 마에다 마히로가 디자인했던 저 캐릭터들의 모습은 결정적인 차이를 맞이하게 되는데...장발이었던 퓨리오사는 삭발.대머리었던 임모탄 조는 풍성한 모발~모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120분 내내 클라이맥스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0일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120분 내내 클라이맥스다!](https://img.zoomtrend.com/2015/05/20/b0008277_555bdcd13832f.jpg)
※ 본 포스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이 쇠퇴한 사막 한가운데 임모탄(휴 키스 번 분)이 지배하는 폭압적 공동체에 맥스(톰 하디 분)가 생포됩니다.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분)가 이끄는 전투 트럭의 수행원으로 참가한 ‘워보이’ 넉스(니콜라스 홀트 분)의 ‘피 주머니’로 맥스는 선택됩니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정부들을 탈출시키는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맥스, 불모의 대지의 기사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 감독이 1979년부터 1985년까지 3편에 걸쳐 배우 멜 깁슨을 앞세워 연출했던 ‘매드 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속편입니다. 핵전쟁 이후 물과 석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임모탄의 압제에 저항하는 맥스와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6월 9일 |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https://img.zoomtrend.com/2015/06/09/a0015808_5576c3639dc01.jpg)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한주 빨리 개봉해서 1위를 차지했지요.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8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2만 4천명, 한주간 92만 3천명으로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2위는 전주 1위였던 '매드맥스 : 분노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5월 18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https://img.zoomtrend.com/2015/05/18/d0006722_55593a3fe2782.jpg)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병신같지만 멋있지...않고 그냥 멋지다 세계가 대충 멸망한 후의 황량한 사막, 모든것이 무너지고 힘과 자원을 가진자가 모든것을 지배하는 사회, 괴이한 머리 모양에 옷을 입은 인간들 등등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이제는 하나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매드맥스 시리즈의 신작이 무려 30년만에 나온다고 했을때 그때의 그 감성이 지금도 통할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했는데 그런 우려는 극장에서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날아가버렸다. 70이 다된 나이에 자신의 출세작으로 다시 돌아온 조지 밀러 감독은 이 영화에 현대적 감각을 칠하기 보다 사람들이 매드맥스 하면 떠올릴법한 뭔가 맛이 간 세계와 물건들을 아예 더욱더 강렬하게 그리는 정공법을 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