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새 예고편.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3월 14일 | 만화/애니
"SUICIDE SQUAD: Hell to Pay"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10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실사 시리즈와는 달리 DC의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더 궁금한 지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이 일반 실사 영화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디자인이야 뭐......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타이탄>_0106_로빈과 로빈 ~ 0108_도나 트로이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8일 |
빠루로 맞아죽을 천둥 벌거숭이의 등장. 캐스팅 졸라 잘했네. 지 멋대로 막 나갈 것 같으면서도 되게 어린 느낌에 슬쩍슬쩍 싸가지 없는 면모까지. 캐스팅만 두고 보면 옆 방송사의 어린 조커 캐스팅이랑 바꿔놔도 괜찮을 판국이다. 딕이 제이슨 토드에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다. 원작 코믹스나 다른 미디어화 된 매체에서 이런 묘사가 있었던가. 언뜻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나네. 1대 로빈이 2대 로빈에게 느끼는 그 이상한 감정. 벌써 내가 대체된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묘하게 형 동생 관계가 떠오르는 질투심들까지. 여기 로빈은 이제 경찰도 팬다. 도망치려고 최소한의 방어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이미 공격불능 상태임에도 뼈마디랑 관절을 다 분질러버림. 하...... 지금까지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By 멧가비 | 2016년 8월 3일 |
핵심부터 얘기하면 꽤 좋다. 처참했던 '던옵저'에 비하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 DCEU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던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나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만 없어도 기꺼이 좋아할 준비가 돼 있었는데, 던옵저는 그나마도 못했고 이 영화는 그 정도 쯤은 해냈다.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건 PG-13이라는 저연령 등급의 한계다. 덕분에 캐릭터들은 악당 출신이라는 원작의 설정만 빌려왔을 뿐, 또 다른 형태의 영웅들로 환골탈태해 버렸다. 악당이라기 보다는 악동에 가까운데,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된다. 좋은 점 영화의 가장 큰 테마는 아마도 "나쁜 놈들도 사랑을 안다" 쯤 될텐데, 그런 맥락이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좋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주요 인물들의 행동 동기가 설명되는 부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