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놀라 홈즈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5일 |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의 물결 사이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 & 헨리 카빌이라는 걸출한 캐스팅으로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영화. 주인공은 다름아닌 바로 그 '셜록 홈즈'의 여동생. 아직 미성년자이기까지 하니, 딱 봐도 추리 미스테리 장르와 <구니스> 식의 모험 영화를 접붙인 결과물이겠거니 싶었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들이기도 하고. 이보게 왓슨, 스포일러는 그만두게! 영화는 어린 탐정을 주인공으로 두고 무려 두 개의 미스테리를 풀어낸다. 하나는 사라져버린 주인공 어머니의 행방을 쫓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온 세상이 다 쫓고 있는 듯한 어린 후작 하나를 찾고 또 보호하는 것. 아니, 그럼 상식적으로 이 두 개의 미스테리가 느슨하게나마 서로
"맨 오브 스틸" 또 다른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9일 |
이 영화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는 확실히 애매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편 데뷔작인 새벽의 저주는 훌륭한 작품이었고, 이후에 300 역시 꽤 괜찮았죠. 제 입장에서는 왓치맨 역시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 이후에 써커펀치는 좀 평이했고, 그 부엉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제가 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중 가장 재미 없는 축에 속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으로 재기 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제작자로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꽤 열심히 참여 했다는 점 입니다. 슈퍼맨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하는 데에 괜찮은 답안을 내 놓으리라 기대를 하게 되는거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예고편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이런 스타일을 꽤 오랫동
[영화] 어벤져스 - 나도 슈퍼 히어로이고 싶어
By 無我之境 | 2012년 10월 22일 |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스,마크 러팔로 / 조스 웨든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을 집합시켜 만든 어벤져스를 이제서야 보았다. 화끈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들로 재미있게 봤다. 오락 영화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듯.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봤어야 했는데...아쉽다. 슈퍼 히어로물을 그렇게 즐겨 보지 않은 관계로 아이언맨 빼고는 모두 낯설었다. 헐크도 토르도 만화나 영화로 본 적이 없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는 이런 캐릭터도 있었구나 하고 이제서야 알았으니... 개인적으로 파워풀한 액션을 선 보인 헐크가 제일 멋있어 보였다. 토르의 망치 보다는 모든 공격을 다 튕겨 내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더 탐이 났고, 쉴드의 날으는 항공 모함이 정말로 있어서 타 보고
"스타트렉 4"가 확정 되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6일 |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 3편이 개봉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저런 잡음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일단 첫번째 예고편이 스타트렉과는 거리가 멀다는 몇몇 불만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죠. 하지만, 여러 예고편이 더 나오고, 액션성에 관해서는 더 할 나위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쪽으로 기대하고 있고 말이죠. 결국 이 자신감 때문인지 4편이 예정 되었습니다. 일단 크리스 헴스워스가 다시 본인의 역할로 출연 할 거라고 하는 소식도 올라왔고 말입니다. 다만 국내에서 다시 감독으로 돌아온다던 J.J.에이브럼스는 제작자로 확인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