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 Stay (Faraway, So Close!) - U2.
By pro beata vita. | 2015년 5월 1일 |
![멀고도 가까운. / Stay (Faraway, So Close!) - U2.](https://img.zoomtrend.com/2015/05/01/f0326411_55422d5d92e02.jpg)
... Each one creates his own world within his own vision and hearing. He remains a prisoner in it. And from his cell, he sees the cells of others. ... Human stories, from the most ancient to the very newest.. all meant to be the original story. -------------------------- '베를린 천사의 시'의 속편. 전작에 대한 감동으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쉽기도 했지만- 2시간30분 동안 베를린 곳곳을 누비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 영화 속 반가웠던 L
베를린 - 텐션 배분의 예술.
By Quizas si, Quizas no | 2013년 2월 3일 |
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서사의 위상에 대해 나름의 결론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야기에서 추출하는 함의가 목적인 인디영화와 달리 감독이 그려내려는 내용만큼이나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느냐 또한 중요한 상업영화에선(난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자부하는 새끼니 그것만이 목적이라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진 않겠다.)이야기외에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것들이 많은 만큼 서사의 비중조절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관객들이야 별 생각없이 시간 떼우려고 보는건데 스토리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거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그들 또한 '무슨 얘기인지 모를 정도로' 엉성하거나 난해한 영화는 외면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이야기에 대한 그들의 경시는 절대 100%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베를린의 류승완 이전
<베를린> 간단 감상
By 제목없음 | 2013년 2월 3일 |
1. 그냥 볼만하다. 2. 스포일러는 피하고 보는 것이 좋다. 스포일러 당하고 보면 지루할 것 같다. 3. 말을 못알아듣겠다. 4. 꽃미남 타입의 연기자가 없다. (윤종빈?) 5. 영화가 많이 어지러우니 두통약을 들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09년 베를린
By Amor fati | 2014년 2월 8일 |
![2009년 베를린](https://img.zoomtrend.com/2014/02/08/e0017548_52f6506b52d3f.jpg)
S반 포츠다머 플라츠역. 여기는 베를린체크포인트 찰리펠트로 만든 소품을 파는 가게가난한 예술가들의 공간(?) TachelesCRO (Charite Research Organisation) 창밖 풍경. CRO는 샤리테대학병원 20층에 위치해있어 전망이 좋다. 베를린의 skyline을 이루는 왠만한 건물들은 다 알아볼 수 있다. 베를린중앙역 Hauptbahnhof가 멀리 보이고, 그 아래쪽은 유서깊은 의대건물들. Charite라는 이름은 French로 옛날 프리드리히 어쩌고 아무튼 독일의 군주(?)가 프랑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대학이름을 프랑스어로 붙여버렸다능.중앙역앞 횡단보도에 암펠만(ampel mann) 아저씨.귀여워~ 동독의 신호등 표시 암펠만은, 통일 후 독일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