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라 참을라 해도 이 개자식들아.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23일 |
뭐하는 짓거리냐 대체? 좀 조용히 있어주니깐 이젠 아주 대놓고 개뻘짓을 하네? 3연전 처발릴땐 뭐 투수진이 막질 못하니 어쩔수 없거니 했드만 기어이 일을 내냐 이 미친놈들아? 연습? 이게 연습이 문제냐? 수비의 기본도 않되있냐 이 병신같은 것들아? 씨발 무슨 공이 마하 3으로 지나가니? 콜플레이않해 평범한 땅볼을 무슨 사이드 스탭으로 잡을라 들어 야이 병신도 이런 그지 깡깡이 같은 좆병신들아 씨발 이새끼들은 빠따질을 해야지 정신차릴려나? 이걸 지금 야구라고 하고 자빠졌냐?
[관전평] 8월 20일 LG:NC - ‘타선 침묵–투수 교체 지연’ LG 3-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0일 |
LG가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창원 NC전에서 3-8로 졌습니다. 패인은 타선 침묵과 더불어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LG는 1위 kt와 2.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강판, 두 박자 늦었다 선발 손주영은 5회말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김기환에 우익선상 3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나성범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1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고 3회말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2피안타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없는 손주영을 1-1 동점이던 6회말 세 번째 돌아온 중심 타선과 상대시킨 류지현
[관전평] 6월 17일 LG:KIA - ‘오지환 3점 홈런 포함 4타점’ LG 주말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7일 |
LG가 주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해 3위에 올라섰습니다. 17일 잠실 KIA전에서 오지환의 3점 홈런 포함 4타점으로 9-6으로 승리했습니다. 오지환 3점 홈런 LG는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서는 고졸 신인 김영준, KIA는 헥터였기에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KIA에 크게 쏠렸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1회말부터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아 경기 흐름은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1회말 이닝 시작과 함께 이형종의 2루타와 오지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오지환은 포수 백용환의 약점을 파고들어 포일과 폭투에 편승해 1사 3루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김현수 타석 2구에 폭투는 공이 멀리 튀어나가지 않았지만 오지환이 공격적이고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3루에 안착했습니다. 주말 3연전에
베어스의 김동주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1월 21일 |
저는 원년부터 베어스팬이고 근 십수년동안 베어스의 상징인 야구선수 김동주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40인 명단에 김동주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팬덤에서 이런저런 말이 많더군요. 간략하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김동주 선수는 물론 베어스의 레전드이고 KBO 역사상 최고의 3루수이자 우타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일 뿐 현 시점에서는 타격, 수비 모두 하락세가 확연한 76년생 노장선수죠. 올 시즌 초반에는 캠프에서 준비도 확실히했다는 기사 등으로 반등을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죠. 혹자는 풀타임 출장했으면 나아졌을거라고는 하는데 몇경기 지켜본바로는 아쉽지만 롯데의 장성호 선수와 비슷한 정도의 스탯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두산의 주전 3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