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카쨔응 걱정된다
By 하늘의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 2012년 8월 13일 |
아무리 봐도 레이카 할아버지는 금붕어 낚시 같은 거랑은 거리가 있어 보이는 사람이라는 게 함정. 노점상 다 죽게 생겼다 이년아! 처음에는 프리큐어 5명 중 유일한 지능지수 세자리 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얘는 진지한 얼굴로 웃기는 타입이었다. 5명 중 가장 못 웃길 거라고 생각했던 레이카마저 개그캐릭터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스마일 프리큐어는 5명 전원이 개그 캐릭터로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갈수록 야마토 나데시코 이미지는 붕괴해 가는데 이대로 괜찮은가 레이카쨔응……. (PS: 어째 5명 중 레이카만 유독 옷 갈아입을 때마다 헤어스타일이 변한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