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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 속의 오키나와 만자모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포함, 여행책 3권을 읽어보고서 나하 시내가 아니면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어 북부 투어 하루, 남부 투어 하루, 총 이틀만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 '오키나와 달인'을 통해 렌트했고 친절하게도 일본 운전 주의사항과 맵코드 리스트를 보내줘 여행 전 충분히 숙지하고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여행 내내 운전 중 실수나 사고가 없을 수 있었다. 북부여행을 하기로 한 여행 이틀차. 렌터차를 찾기로 한 T갤러리아에 가서 차 상태를 확인, 일행의 치밀한 성격 때문에 차 전체를 동영상으로 한 번 찍고 기스가 있는 곳은 사진으로 한번 더 찍었다. 아침부터 날이 흐리고 비가 왔기 때문에 안 그래도 낯선 운전방식에 걱정이 앞서 계속 왼쪽 왼쪽을 되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