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시사회&감독, 배우 쇼케이스-무더위 책임지고도 남는 재미와 화끈 시원한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7월 25일 |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김시후, 정웅인, 진경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의 총출연으로 일찍부터 기대와 주목이 쏠린 범죄오락액션 <베테랑> 시사회와 무대인사 겸 쇼케이스를 피아노제자와 다녀왔다. 시작부터 시끌벅적하고 재빠른 범죄 잠입 소탕 에피소드가 배꼽을 강타하는 걸죽한 코미디와 뒤섞여서 소란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최고로 올려놔 관객들의 빠른 몰입이 느껴졌다. 그리고 첫 악역을 맡은 유아인의 본격적인 재벌 망나니 3세의 최고봉 진상짓이 열혈형사 서도철과 맞붙게 되고 범죄수사물의 기본적이고 정통적인 구도이긴 하지만 광기어린 엽기 행각에 무참히 짓밟히는 없는 이들에 대한 참상과 이를 해결하려고 죽어라 뛰어다니고 분개하는 주인공과 일행
<배우는 배우다> 역시 김기덕 그리고 이준의 재발견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0월 26일 |
양동근, 오광록, 기주봉, 마동석, 김형준 등 특별 출연만해도 쟁쟁하며 제작, 각본에 김기덕인,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배우 탄생 비화 <배우는 배우다>를 보고 왔다. 이준 주연이라는 점에서 사실 의심이 없지는 않았으나 분열하는 이준의 독특한 첫 장면부터 거의 폭발을 하니 단박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급격히 올라갔다. 지나칠 정도로 열정 넘치는 연극 배우이자 영화 단역인 주인공 '오영'은 또라이 소리를 들음에도 무서울 것 없고 순수한 연기혼에 빠진 배우이다. 그가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겪는 놀라운 에피소드와 함께 영화판의 실제적 뒷모습이 낱낱이 공개되며 거의 충격이라 할 행태들이 이래도 되나 싶게 터져 나왔다. 진상 주연 배우를 비롯해 배우들 간의 기싸움, 주조연에서 단역으로
넷플릭스 한국 독립 영화 애비규환 결말 추천평점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