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 보고 왔습니다. ~_~ (스포 없음)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10월 3일 |
으으 9천원이나 받아 먹다니 ㅜㅜ 아무튼 친구들이랑 같이 봤습니다. 음... 확실히 짧고 강합니다. 테이큰2도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1 이상의 무언가가 나오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1 만큼은 해주는 것 같습니다. 스포 없다고는 써놨지만, 솔직히 스포라 할 것이 없긴 해요. 예고편의 내용에서 살짝 추가된 느낌이라서요. 다른 점이라면 브라이언에게 자비가 조금 생겼다는 것정도? 어쨌든 재밌었습니다. 볼만하네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007도 보러 가야겠네요(...)
[네타2%짧막감상] 테이큰2
By GO DODGERS!!!!! | 2012년 10월 9일 |
- 확실히 1편보다는 절박한 느낌이 좀 떨어지는게 2% 모자란 후속편이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였다. - ㅎㅇㅎㅇ 매기 그레이스~~♥ 1편보다 등장장면이 훨 많아져서 맘에 들었다ㅎㅎㅎㅎㅎㅎㅎ - 리암 니슨 이 아자씨는 딸애한테 운전을 가르쳐 준다면서 영재교육을 시킨건가;;;;;;;; 기어시프팅하는 솜씨가 ㅎㄷㄷ;;;;;;; - 수류탄......... 그렇게 막 던지면 안되지 않을까나요;;;;;;;;;;;;;;;;;;;;;;;; (불편할 듯한 폭발장면은 아예 화면에 안 보여주는 센스!!!) - 억지스러운 전개가 1편에서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2편에선 더 내놓고 억지스럽다. 약점이라면 약점인데, 묘하게 그닥 거슬리진 않았다. 도리어 그런거 따지는게 바보 같다는 느낌?
테이큰2 - 악몽의 이스탄불 가족 여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7일 |
파리에서 갱단에 납치당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을 구출한 뒤 시간이 흘러 브라이언은 킴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센 분) 모녀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을 여행합니다. 하지만 파리에서 브라이언에 의해 살해한 갱단의 가족들이 브라이언 가족을 노립니다. 예상 외로 흥행한 2008년 작 '테이큰'의 후속편 '테이큰2'는 무대를 이스탄불로 옮겨 알바니아 출신의 갱단과 브라이언 가족의 대립을 묘사합니다. 알바니아 출신의 갱단이 죽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 브라이언 가족을 노린다는 점에서 '테이큰2'는 가족 대 가족의 피로 얽힌 복수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편 '테이큰'이 전직 첩보원 브라이언이 딸을 구하기 위해 갱단과 홀로 맞서는 단순한 줄거리였다면 '테이큰2'는 가족 간의 대립으로 확산되면서 브라이언과 레노어가
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카이폴' 역대 최고의 오프닝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12일 |
우리나라보다 2주 늦게 북미에 상륙한 '007 스카이폴'이 압도적인 기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0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8780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전날의 제한상영을 합쳐서 첫주 수익이 무려 9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극장당 수입도 2만 5050달러로 굉장하군요. 여기에 해외수익이 4억 2860만 달러에 달하면서 현재까지 전세계 5억 1860만 달러를 기록, 제작비 2억 달러 따윈 가뿐하게 회수하는 강력함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 북미 첫주말 기록은 007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종전까지는'007 퀀텀 오브 솔러스' (6753만 달러)가 최고였죠. 북미 평론가들의 평가는 고공행진 중이고 관객평도 높기 때문에 장기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007 시리즈는 북미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