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고 싶은 아이돌 남자편(1)
By She locomotes. | 2012년 12월 19일 |
오늘 뜨개질하면서 티비보는데 '주간아이돌(이라 쓰고 돌아이라고 읽는다)'에 B1A4가 나왔다. 학원강사 시절 중딩들이 엄청 좋아하던 보이그룹이었는데 애들이 제일 좋아하던 멤버는 아닌듯 이름이 낯설었는데 묘하게 수줍은 매력쟁이가 있었다. 이름이 '신우'라고 하더라. 검색해보니 91년생...ㅋㅋ 아이돌로 그리 적은 나이는 아닌듯. 뭔가 모범생 이미지를 의도한듯 안경을 쓰고 나온다. 안경매니아 어디 안 가듯 여태 사귄 남자도 다 안경쟁이었고 누가 나에게 '너 안경 페티쉬있음?' 하고 물어보기도 했던 만큼 또 안경쟁이한테 꽂혔다ㅋㅋㅋ 그러나 아이돌계에서는 이게 또 먹힐 것 같은데.... 희귀하니까...♡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점은 단발+묶은머리 컨셉 솔직히 이런저런 컨셉보다 이 한방이 제일 확실한듯ㅋㅋ
영화 내안의 그놈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2월 20일 |
어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내안의 그놈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는 기대 이상의 대만족을 주었다. 한마디로 빵빵 터진다. 박성웅(1973-) 배우가 연기하는 장판수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이고 조폭 출신의 기업 사장이다. 쌍팔년도 시절의 조폭 두목이 회사를 세우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재벌 회장으로 신분을 세탁하였는데 판수는 조직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회장의 딸과 결혼까지 했고 그룹을 성장시키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다. 그룹의 사장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그의 야망은 아직도 끝이 없다. 이번에 큰 건을 하나 해결한 판수는 부하들을 거느리지 않고 혼자서 차를 몰아 오래된 라면가게를 찾았다. 이 라면집은 그가 어려웠던 시절에 자주 들렀던 곳이고 성공한 후에도 힘들거나 기쁜 일이 있으면 종종 찾는 그만의 맛집
복고 문법을 선택한 아이돌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25일 |
요즘 대중음악계의 굵직한 트렌드에는 복고가 반드시 포함된다. 영국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에 의해 촉발된 소울 리바이벌의 열풍을 비롯해 1980년대를 전자음으로 화려하게 수놓았던 신스팝도 재생산의 붐이 일었으며, 펑크(Funk)도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Daft Punk의 'Get Lucky' 같은 히트곡 덕분에 다시금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복고는 오늘날 음악 시장의 큰 지분을 차지한다. 그러한 경향은 우리나라 주류 음악계로도 확장되는 중이다. 이하이는 '1, 2, 3, 4'에서 Duffy로 빙의한 듯 고풍스러운 소울을, 동방신기는 '오늘밤 (Moonlight Fantasy)'에서 펑크를 들려줬다. 3년 만에 컴백한 원더걸스는 80년대 유행한 프리스타일 음악을 시도했으며,
신우야 걸스데이 곧 컴백한다 -_-
By CNU in B1A4 | 2012년 4월 21일 |
좋냐? 응? 좋으냐?;;; ->오밤중 역주행의 잘못된 후유증;;; 너 실수한고야.............-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갠적으론 걔네들 회사쌤이 차에서 넘 격하게 노래 틀어서 베쯔니 -_- 글구 엠티비 모스트원티드는 왜 나간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산들신우 느네 세명 말이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 영상을 구한 네티즌도 참으로 짱드시라능 b 대단 대단- 그걸 보며 나능 마구 쳐울었다능;;; 신우 안경 쓰실께요- 머리는 항상 묶고 다니세요- 회사에서 이상한거 시키는거 아니거든요 아셨죠? 그리고 항상 살도 빼실께요;; 피부 관리도 좀 하실께요;;; 진영, 정환 아니 산들이도 살 빼실께요- 산들이는 안경은 빼실께요;;; 안경 절대 안 쓰는겁니다, 약속한겁니다-ㅋ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