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칸사이 힐링여행 둘째날 #1
By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2012년 12월 26일 |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 모험 둘째날 눈을 뜨니 일본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예정보다 약 30분 늦어졌지만 그거슨 30분 늦게 일어났기 때문ㅜ 전날 목욕하고 아이팟에 담아간 강하나 언니의 하체 스트레칭도 하고 잤더니 다리가 하나도 안아팠다. 화장도 잘먹어서 기분좋게 나왔는데 프론트에 열쇠 맡기고 보니까 전날 물 얼려놓은걸 안가지고 내려왔다ㅜㅜ 몰라 걍 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으로 마시는 요구르트 딸기맛 (110엔- 동전 털기용) 처음 목적지는 후시미이나리. 늦게 일어나서 급행을 못탔더니 늦어지고 늦어지고 하지만 동행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급한것도 아니니 그냥 그것도 좋았다. 언제 어디서나 여유롭게 힐링타임! 중간에 멈춰서 문열어놓고 한참 있고 그런다... 그러다가
2014.10.23.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45) 사누키 우동의 고장, 타카마츠(高松)에 도착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10월 23일 |
눈에서 레이저를 뿜는 무시무시한 타카마츠역 (합성...ㅡㅡ;;) . . . . .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45) 사누키 우동의 고장, 타카마츠(高松)에 도착하다. . . . . . . JR 시코쿠 마츠야마역 역명판. 마츠야마역은 악명높은 적자덩어리 JR 시코쿠 구간에서도 꽤 규모가 있는 역이다. 본토 3개 회사(도카이, 히가시니혼, 니시니혼)처럼 이용객이 쩔게 많은것도 아니고 JR 큐슈나 홋카이도처럼 관광자원이 있어서 그나마 그래도 먹고살 수 있는 것도 마땅히 아니거니와 신칸센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역이라서, JR 시코쿠의 영업실적은 JR중 언제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 안습의 JR 시코쿠 구간이지만 그나마 마츠야마 성이나
20131008 신혼여행 - 멘붕의 가고시마
By 4th Canned blog | 2013년 10월 15일 |
결혼식은 10월 6일, 신혼여행은 10월 7일. 일단 야쿠시마를 목표로 1차 기점인 후쿠오카로 떠났고 가자마자 웨딩 링을 사고 저녁을 먹고 종료-_-;;; 그러므로 후쿠오카 사진은 없습니다. 10월 8일. 원래라고 한다면 아침에 가고시마에 살짝 들러서 10시 쾌속선을 타고 야쿠시마를 향했어야 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서 전 시간이 결항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급하게 호텔을 예약하고 10시 티켓은 다음날 첫 배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어디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민하다가 일단 가고시마 수족관으로 고고! 시간이 잘 맞아떨어져서 돌고래쇼부터 구경! 마지막 사진은 돌고래에게 손인사를 하는게 아니라, 자원해서 손으로 명령하는 것을 실습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쇼를 보여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