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By 새장에 갇힌 새 하늘을 그리워한다 | 2016년 2월 22일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https://img.zoomtrend.com/2016/02/22/f0213486_56ca66631dd22.jpg)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CGV 영등포 Starium 2016.01.14. 목. 19:40~22:26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오랜만에 보는 처절한 생존기와 복수극이 담긴 강렬한 드라마다. 서부 개척시대 이전의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이 배경인 이 영화는 주인공인 휴 글래스가 아들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그리고 삶의 터전을 침범한 백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의 대립, 자연의 주인공인 곰과 주인공의 대립, 삶과 죽음 사이의 고군분투, 원수와의 대결이 영화 내내 이어진다. 입에 거품을 무는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피가 거꾸로 솟는 아비의 절절한 심정을 화면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 악역을 맡은 톰 하디의 연기도 이를 잘 뒤받쳐주고 있다. 렌즈에 김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레버넌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9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레버넌트"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0/29/d0014374_5611ec3bd8fbb.jpg)
현재 디카프리오는 매우 크게 독이 오른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게속해서 오스카의 문턱에서 미끌어 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좀 묘하기는 합니다. 워낙에 그 해의 강렬한 연기들이 많은 상황인지라, 좀 아쉽게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와 함께 작업한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전과는 또 다른 배역으로 갔기 때문에 솔직히 기대를 해 볼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 있죠. 일단 저는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정말 멋지더군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6년 1월 18일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https://img.zoomtrend.com/2016/01/18/d0053885_569c9b13a8d02.jpg)
시대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가 2명씩이나 나와서 그런가?의외로 아줌마 관객들이 많았음. 미국 북서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이 의외의 관람 포인트.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서바이벌이 무척 인상적이다. 참고로 복수극이긴 한데 실제 비중은 서바이벌이 7, 복수는 3.물론 원주민들의 습격. 그리즐리 습격. 마지막 복수 장면 등등 액션 장면도 훌륭하게 뽑혀 나옴. 대만족.
제이 에드가 - 20세기 미국 막후의 독재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20일 |
![제이 에드가 - 20세기 미국 막후의 독재자](https://img.zoomtrend.com/2014/03/20/b0008277_532a5b1cc4d18.jpg)
※ 본 포스팅은 ‘제이 에드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1년 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제이 에드가’는 미국 FBI를 창설해 국장직에 눌러앉아 8명의 대통령이 재임한 약 50년 동안 막후에서 권력을 휘두른 J. 에드가 후버를 주인공으로 한 전기 영화입니다. 막후의 독재자 후버가 미국 법무부 수사국 직원이 된 1919년부터 FBI 국장 재임 도중 사망한 1972년까지를 묘사하는 ‘제이 에드가’는 20세기 미국 현대 정치사를 관통합니다. 20세기 초중반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으며 금주법 시대 갱들이 창궐했던 시대를 틈타 후버가 어떻게 자신과 FBI의 권력을 확대하는 데 광분했는지 묘사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의 사생활의 약점을 활용하고 영화와 언론을 통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