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대 맨시티 경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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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대 맨시티 경기를 보고
손에 땀을 쥐게 한다거나 도저히 볼 수 없다는 표현이 적절 했던 어제 경기. 13-14 EPL의 결승전이라고도 했던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의 안필드 대첩... 경기 시작 7분에 터진 스털링의 골과 새로운 골잡이 스크르텔의 두번째 골 이후 긴장감이 사로지며 대승을 예감했었더랬다. 하지만 맨시티는 역시 그렇게 무너지는 팀은 아니였고, 제국의 역습에 버금가는 대반격 끝에 동점까지 가고 말았다. 실은 2:1 부터 경기를 보지를 못했다.. 그 긴장감과 불안감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기에 -..-;; 생방송 중계는 못보고 네이버 카페에서 댓글들을 보며 경기 상황을 파악했다. 아구에로의 교체카드가 나오는 순간 '이제 역전패인가'하는 생각이 순간 스치고 지나갔고, 마음의 준비를 슬슬 했는데, 그 순간... '쿠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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