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
By 막심의 개인연구실 | 2013년 9월 30일 |
![슈퍼배드 2 (Despicable Me 2)](https://img.zoomtrend.com/2013/09/30/f0397916_52491fd5950a3.jpg)
. 전작인 슈퍼배드를 재미있게 봤었기에, 후속작 또한 망설임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그리고 그 결과는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 전연령 대상의 애니메이션이라 그렇겠지만, 복잡하게 베베 꼬은구석 없이깔끔하고 명확한 이야기 전달과 구성.가장 기본적인 문법을 잘 따르고 있는 흐름과 연출. 부담없이 가볍게 관람하기엔 가장 좋은 영화가 아닐까? 복잡하고 머리쓰는 이야기도 싫은 건 아니지만,역시 난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이런 이야기가 좋은 것 같다. . 하지만, 권선징악의 단순한 이야기 흐름은 영화의 메시지를 찾고 받아들이기 좋아하는 나로써낮은 가치를 매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 ★★★☆☆
아무르(Amour)
By Y's life book | 2013년 7월 26일 |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때문에 늘 생각은 하였는데 무거울 것 같은 느낌에 쉽게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의외의 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마침내 보게 된 것이다. 아, 그 누가 이 영화에 대해 쉽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역시나 삶은 녹록치가 않다. 죽음조차 쉽지가 않다.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삶은 끝이 나질 않는다. 이쯤에서 보내줄 법도 한데, 인생은 쉽게 넘어가주는 법이 없다. 감당이 안 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에게 지친 여주인공이 말한다. 인생이 너무 길다고. 그런데 그렇게 살아와도 결국 이런 모습으로 끝이 나는 삶에 침을 뱉을 법도 한데, 그녀는 어쩐지 자신의 인생이 담긴 앨범을 보고는너무나도 아름답다고 한다. 인생이. 너무나,
헝거게임 : 모킹제이 - 볼만 하지만 전편보다 아쉬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6일 |
![헝거게임 : 모킹제이 - 볼만 하지만 전편보다 아쉬운](https://img.zoomtrend.com/2014/11/16/d0014374_545030fd15c31.jpg)
드디어 이 영화도 슬슬 결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이 아주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질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있었던 상황이고,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의 진정한 결말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 문제는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나쁘지 도저히 지나갈 수 없다고 말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문제가 전에도 여러번 있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관성으로 본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은 시리즈물의 시작을 본 상황에서 주로 이야기가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대체 이 빌어먹을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가가 궁금해진 상황이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사랑의 강렬함과 자연스러움에 관하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2일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사랑의 강렬함과 자연스러움에 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8/03/22/d0014374_5a90e30f04f66.jpg)
결국 이 영화도 추가 되고 말았습니다. 몇몇 영화에 관해서 도저히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바로 얼마 전 매우 많은 영화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이 영화 덕분에 계속해서 한 주에 최도 두 편 이상은 소화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영화였기 때문에 뺄 수도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 외에도 볼 영화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할 이야기는 사실 감독입니다만, 저는 감독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 엠 러브 정도는 본 것으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 당시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