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디 오리진 7분 선행공개 영상의 루움 전투
By '3월의 토끼집' | 2015년 2월 23일 |
2월 28일에 발매되는 건담 The ORIGIN OVA 1부 "푸른 눈의 캬스발"의 예고격으로 앞 7분여가 선행 공개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펼쳐지는 것은 루움. 루움 전투가 화려하게, 아주 화려하게 묘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자막에서는 1월 23일이라고 나와서 ??? 루움 전투는 1월 15일인데? 루움 전투가 맞는지 헷갈립니다) 다만 3분 동안 슥 묘사하고서는 10년 전으로 뒤돌아가 나머지 4분간 지온 줌 다이쿤이 불쑥 나와서 대사 몇줄 날리고 사망. 전개가 빠르군요. 그런데 루움 전투의 묘사 그 자체는 눈요기가 되기는 해도 그렇게 '충족'되는 기분은 없습니다. 건담 IGLOO에서 워낙 루움 전투를 멋지게, 진득이 묘사를 잘 해주었기에 여기서 이펙트가
최근 더블오 극장판을 다시 보면서
By jazz9207's blog | 2013년 9월 21일 |
이해고 대화고 자시고 걍 ELS랑 쎄쎄쎄 안 하면 인류가 다 뒤질테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쎄쎄쎄한 거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하하하 저기 처음보는 우주인 친구들이 있구나 쟤넨 누굴까?"이런 식으로 정말 진솔하게 대화를 하고 싶어서 했다기보단 "대화할래? 아니면 뒤질래?"라는 이지선다 중에서 뒤지기 싫으니까 대화를 선택한 거잖아 이거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7화 고래잡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9일 |
터빈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7화 ‘고래잡이’는 테이와즈의 첫 등장과 함께 상당 부분의 전투 장면이 할애되었습니다. 제4화 ‘목숨의 가격’과 제6화 ‘그들에 관하여’에 전투 장면이 없었던 것을 만회했습니다.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쿠델리아와 아트라도 노출 장면도 있었습니다. 흰색 블라우스를 입는 쿠델리아가 노말 슈트를 입을 때는 아트라와 동일한 검정색 브래지어를 착용한 것을 보면 여성이 노말 슈트를 입을 때는 모두 동일한 검정색 속옷을 착용하는 설정인 듯합니다. 오프닝 필름에 등장한 커플은 테이와즈의 하부 조직 터빈즈를 이끄는 나제 터빈과 그의 아내 아미다 아르카로 밝혀졌습니다. 나제 터빈의 나제(名瀬)는 ‘어째서’를 의미하는 일본어 ‘何故’와 발음이 동일합니다.
철혈의 오펀즈 14화
후미땅 씨.... 죽으면 안돼! (사망각 보여!) 쿠델리아의 입술을 뺏은 건 그 누구도 아냐! 나 미카즈키다! 생각도 못하는 멍청이로 만들어 주겠어! 미카즈키는 번스타인가의 황금저택을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다들 재미없다 뭐다 비난하고 이글루스 이웃분 한분도 소년병 문제 때문에 보기를 그만두시는 것 같지만 이걸 배후의 음모자가 쿠델리아와 철화단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나름대로 재미있다. 진짜 쿠델리아는 이용당하기 딱 좋았지 않은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스폰서도 딱 제대로 된 시기에 접촉할 수 있었고 이 모든게 너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였다. 애당초 쿠델리아와 철화단은 흑막이 이용하고 버리기 위한 말이었던 것이다. 혁명전쟁이라는 것도 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