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성 제로의 스위스 신혼여행기] 1.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동굴 속 수다쟁이|2015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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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성 제로의 스위스 신혼여행기] 1.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준비성 제로의 스위스 신혼여행기] 1.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동굴 속 수다쟁이|2015년 9월 23일

우리의 신혼여행지는 스위스. 전체 일정은 이랬다. 1일차: 인천-아부다비-뮌헨 2일차: 뮌헨-취리히-베른(베이스캠프) 3일차: 베른-몽트뢰-베른 4일차: 베른-필라투스/루체른-베른 5일차: 베른-튠호수-그린델발트 6일차: 그린델발트-인터라켄-그린델발트 7일차: 그린델발트-라우터브루넨-취리히-쿠어 8일차: 쿠어-생모리츠-티라노-밀라노 9일차: 밀라노 10일차: 밀라노-아부다비-인천 일요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서 한 일은 캐리어에 넣어둔 여름옷을 몽땅 꺼내고 긴팔옷, 외투를 집어 넣은 것이었다. 그 동네가 그렇게 선선한 줄도 모르고 출발할 뻔했다. 결과적으로 절반 정도 챙겨간 반팔을 거의 입지도 않았다. 캐리어 공간이 아까울 지경. 허겁지겁 짐을 싼 뒤 하필 비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