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그래, 김수현이니까 가능하지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5월 31일 |
![[프로듀사] 그래, 김수현이니까 가능하지](https://img.zoomtrend.com/2015/05/31/d0104410_556af54bc5dcb.jpg)
'프로듀사'는 김수현에서 시작해 김수현으로 끝난다. 드라마도 방송인 만큼 쌈마이한 계산을 무시할 수 없다. 일단 시청률과 중국에서도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으니까. 더 나아가 김수현이니까 가능하지, 누가 했으면 큰일날 나쁜 손이 이렇게 보기 좋게 표현될 줄이야. 이번 이야기 본의 아니게 대형사고에서는 눈여겨볼 장면이 여럿 나왔다. 극중 신디를 훑듯 마이크를 채워주거나 탁예진을 가볍게 끌어안아 위로하는 모습에서 여심이 뒤흔들렸음에 분명하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탁예진을 밀어주더니 이번엔 백승찬으로 쐐기를 박았다. 덕분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서 내부적으로 연장 방송도 논의할 법하다. 이야기의 무게 중심도 어느새 백승찬(김수현)으로 쏠렸다. 사각 관계라지만, 주도권은 한 사람이 쥐고 있는 모양새
도둑들
By 듀오 시즌29 | 2012년 7월 30일 |
![도둑들](https://img.zoomtrend.com/2012/07/30/e0081343_5015d2e82fb20.jpg)
핡!봤다 봤다 봤다.또 혼자 조조로...금욜날 빨리 자서 그런가...토욜날 7시도 안돼서 기상;금요일날 보던 예능 마저보고...9시 40분 영화라 8시쯤 집을 나와 파바에서 빵이랑 커피 흡입 후...9시 10분쯤 영화관 입성.조조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많더라;센스 있게 나만 혼자;영화 자체는 괜찮았다...각 배우들의 캐릭터도 이만하면 잘 살렸고...내용도 괜찮았고...아쉬운 부분도 있었고...김수현의 부분이 좀 맘에 안들지만...촬영당시 김수현의 입지를 생각하면 당연한 거지만...ㅋ내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극중 주인공은 따로 있지만...ㅋㅋㅋ간만에 전지현이 매력을 폭발시킨 영화!!!그리고 임달화...이아저씨 멋있음....ㅋㅋㅋ 근데 다크나이트라이즈보단 덜...하다...너무 많
'날개잃은 천사'가 된 아이유와 친구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5월 20일 |
!['날개잃은 천사'가 된 아이유와 친구들](https://img.zoomtrend.com/2013/05/20/d0104410_5198d7fc290ef.jpg)
인간으로 태어나 천사로 불림 미스에이 수지, f(x) 크리스탈과 설리, 카라의 강지영까지. 대한민국 대표 94년생 여자 아이돌 가수가 올해(2013년) 성인을 맞아 맹활약 중이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이들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인터넷에서는 일종의 '라인'으로 구분 짓고 있다. 실제 이들 중 몇몇은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어느샌가 연예가에 형성된 이 '라인'은 사실 한 명의 솔로가수에서 비롯됐다. 바로 93년생 국민 여동생 아이유(본명 이지은)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미니 앨범 'Lost & Found', 타이틀곡 '미아'로 가요계 데뷔했다.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국적 목소리를 갖춘 솔로가수라 내세웠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마쉬멜로우'로 한껏 귀여운
은밀하게 위대하게-김수현 보러갔다가 이현우 앓고 돌아오는 영화
By 시릴르의 달빛이 비치는 창가 | 2013년 6월 10일 |
![은밀하게 위대하게-김수현 보러갔다가 이현우 앓고 돌아오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6/10/b0027722_51b46842a04bb.jpg)
약장수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극장도 날이면 날마다 가는것이 아니야! 그러니 요즘처럼 자주 극장엘 가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가뭄에 콩이 날 것 같은 일! 날이 더우니 시원한 곳으로 피신도 하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니 좋지 않은가. 그러니 여러분 데이트는 관두시고 극장에는 에어컨 바람을 즐기며 영화를 보러 가도록 합시다. 커플 미워(야!) 이번에 본 영화는 바로 <은밀하게 위대하게>입니다. 원작 웹툰이 워낙 유명해서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할때 말이 많았었지요. 기존에 영화화된 웹툰들처럼 다소 초라한 성적을 내지는 않을까, 김수현이 과연 원류환 역할에 어울릴 것인가. 관객은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원작 웹툰의 인기에만 기대는 것은 아닐까, 리해진은 귀여울까(응?) 등등 말이지요. 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