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위한 무료 앱 추천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9년 7월 9일 |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휴가기간에 증가했던 해외여행이 요즘은 주말을 이용해서 떠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해외여행을 쉽게 선택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여행을 즐겁게 안전하게 하기는 쉽지 않다. 언어도 잘 통하지 않지만 여행지의 환경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외여행에 함께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앱을 정리해 보았다. 1. 여행 정보 제공 여행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번역앱을 이용해서 언어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다. TripAdvisor, 트리플 - 해외여행 가이드, 파파고 다양한 여행자 리뷰, 사진, 지도를 참고하여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음식 유형과 가격 범위, 평가별로 음식점을 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운서역입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2월 17일 |
여기는 섬이라서 바닷바람이 정말 차가운 니꼬네... 태어나서 처음 운서에 왔습니다. 이 동네에 딱히 볼일이 있는 건 아니고 지나가는 길인데... 운서역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 비행기를 탈 수 있는지 이번 기회에 시험해보려구요. 여기서 인천공항에 가는 첫차가 오전 5시 41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이 공항보다 지낼 곳도 많고 물가도 더 싸죠. 그래봐야 도긴개긴이긴 하지만. (...) PC방이...조금 비싸다... 그래도 이정도면 한때의 강원도 양구보다는 훨씬 쌉니다. 해서 여기서 PC방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오늘은...으~음...곤란하네...PC방에 가도 할 일이 없는 건 저번이랑 같고... ...그럼 그냥 묵혀둔 엘소드라도 해볼까? 근데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있을텐데 내가 적응할 수
홀로 날다: 혼자 여행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By 전하지 않는 외신 | 2018년 1월 7일 |
*출처(클릭) BROOKE SIEM2017.4.11 물에 도착하기도 전에 햇볕에 생선을 말리는 냄새와 모터 오일 냄새가 났다. Wilson이라는 베프(best friend)와 함께 나는 차를 타고 말레이시아 시킨 찬(Sekinchan)이라는 작은 마을의 판잣집 뒷골목을 구불구불 지나며 갓 잡은 새우와 갯가재(mantis prawns)를 찾고 있었다. 우리는 금속 박판과 기도의 힘으로 겨우 서 있는, 불안한 구조의 판잣집 사이 모퉁이를 돌고 있었다. 6주 전만 해도 나는 옐로 캡 뒤에 앉아, 나의 맨해튼 라이프와, 지난 10년 동안 내 영혼의 유일한 양분인 훈제 연어와 크림치즈만으로 만든 베이글이 든 몇 개의 여행 가방을 끼고 있었다. 나는 내 8년 동안의 흥청거리던 뉴욕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싶어 내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9> 제주 비엔날레 세번째, 알뜨르 비행장,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12월 17일 |
이 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제주 모슬포 쪽에 있는 알뜨르 비행장이었다. 제주도에서 관광지... 라고 하기엔 굉장히 외진데 있기도 하고 농지 한가운데 드문드문 흩어져있는 비행기 격납고(?)가 끝인지라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곳이다. 실제로 나도 이번 비엔날레 아니면 몰랐을 곳이기도 하고. 비엔날레 투어를 하면서 미처 몰랐던 비극의 제주역사를 좀더 알게 되었다. 알뜨르 비행장 역시도 그 중 하나인데, 왜 이런 뜬금없는 곳에 비행기 격납고가 있냐면 일제식민지 시대 때 이 지역이 일본군 전투기가 뜨고 내리던 비행장이라서. 게다가 만들어지기를 제주도민들의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여기서 날아간 일본군 전투기가 어디에 투입되었나 찾아봤더니 '난징대학살'.... 참 뭐라고 해야 할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