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2015)By nanpa.exe | 2015년 12월 29일 | 피튀기는 채찍질이 미친 환희를 안겨준다. '노오오오력'이니 착취이니 하는 말은 잠시 접어두자. 이건 영화, 그것도 아주 미친 영화니까. 마지막 시퀀스는 음악영화사에 길이 남을 서스펜스다. 긴장과 폭발, 예술과 음악. 넋이 나가는 기분이다. 다시 드럼스틱을 잡고 싶어진다. 물론 난 드럼을 못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