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클 - 아이디어에 제작자들이 매몰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2일 |
![더 서클 - 아이디어에 제작자들이 매몰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6/22/d0014374_593be2a5bf3c1.jpg)
이 영화의 개봉 일정이 잡히고 나서 솔직히 속으로 욕을 좀 했습니다. 원래 한 편만 보려고 한 주간이기 때문에 갑자기 추가된 것이 아무래도 애매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한 두주간은 편안하게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면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결국 개봉 일정을 확정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이번 영화를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좀 일찍 확정 되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제임스 폰솔트입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유명한 대중적인 감독이라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이 작품에 고나해서 조사를 하기 전에는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이 영화 이전에 다른 영화 명단을 보고 있으면
15.01.27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1월 28일 |
![15.01.27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https://img.zoomtrend.com/2015/01/28/e0099501_54c8fdc16aade.jpg)
스웨덴 소설 원작인 밀레니엄이다. 영화가 처음 나왔을때 영화관에 가서 봤었는데, 도입부 영상이 충격적일 만큼 길고, 다크다크 하다.정말 다크다크했다, 노래도 헤비메탈&데스메탈 사이 느낌에 이건 대체 뭘 말하려는 건지 궁금한 영상이 나온다. 충격과 공포의 도입부 영상만 제외하고는 평범한 할리우드 추리영화 였다.평범하진 않았다고 해야겠다. 추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지속되는 긴장감속에 심신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레니엄은 어째서인지 (사살 두번째 보는거라 그럴수도)긴장감이 극심하진 않았다. 영상 자체도 배경이 추운 겨울이라 차갑게 느껴질지 모르지만내가 느낌바로는 안에서 있을때는 꽤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단지 범인이 나오는 순간과 장소만차갑게 만든 느낌. 또한 남주와
더 기버 : 기억전달자 - 무난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1일 |
![더 기버 : 기억전달자 - 무난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4/08/21/d0014374_53d040c0170e2.jpg)
새로운 주간의 영화를 찾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지난주에는 한 편이 떨어져 나가는 상황을 겪어야 했죠. 웬만하면 다 보겠지만, 한주에 정말 최대 네 편 이상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솔직히 세 편 이상도 힘들기는 하지만, 다행이 이래저래 몇가지가 더 있기는 해서 말이죠. 드디어 그 다음 작품을 찾게 되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일종의 기대작이기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좀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특정 작품을 이야기 할 때 원작을 어떻게 읽었다는 것은 영화에서 상당히 미묘하게 작용하는 요소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들이 절대로 원작이 이러이러 했으니 그 이야기 덕분에 뭔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