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테이크오버: 디 엔드 리뷰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6월 9일 |
NXT 테이크오버의 날이 밝았습니다! 간만에 테이크오버가 플로리다 올랜도 풀세일 대학에서 열리는데요. 뻘소리지만 공교롭게도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의 브라질과 아이티의 경기가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렸습니다. 아무튼 항상 기대가 되는 만큼 이번 테이크오버도 기대를 잔뜩 해보고 리뷰를 끄적여보겠습니다. 1경기: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 VS 타이 딜린저 비록 자버지만 팬들의 총애를 받는 10가이가 안드라데 알마스의 데뷔전 상대가 되었습니다. 잡질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환호를 받았는데요. 안드라데가 화려한 기술을 앞세워 타이 딜린저를 잡아내고 NXT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조금은 싱거운 경기긴 하지만 앞으로가 기대가 되던 안드라데 알마스의 모습이었습니다. Winner: 안드라데
클로버리프 백브레이커(Cloverleaf Backbreaker)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4월 29일 |
찰리 하스가 하이랜더스 중 누군가에게 상대방을 텍사스 클로버리프로 잡은 다음에 앉아서 조이는 것이 아니라 뒤로 누워 무릎으로 상대방의 등에 타격을 주는 기술입니다. 지금까지 이 기술을 쓰는 사람은 찰리 하스 밖에 못 봤는데 제가 알기로는 '역시나' 호응이 없어서 지금까지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차피 찰리 하스가 사용을 하건 안 하건 상관 없어.
PROGRESS Wrestling Chapter 25 "Chat Shit Get Banged" 리뷰(Review)
By The Indies | 2016년 3월 15일 |
프로그레스 레슬링의 25번째 챕터 쇼의 제목 "Chat Shit Get Banged". 거의, 그대로 직역하면 "X같은 소리하면 맞는다" 라는 강렬한 메시지이다. 쇼의 제목에 대해 먼저 애기하는데 있어 EPL 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이번 2015-16 시즌 개막 전 누군가가 "제이미 바디가 득점왕 경쟁을 할 것이며, 레스터는 강력한 우승후보일 것이다" 라는 소리를 했다면 열에 아홉은 "무슨 헛소리를 하냐" 며 헛웃음을 쳤을 것이다. 헌데 그런 말도 안되는 기적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제이미 바디가 5년 전에 페이스북에 남긴 말이었기에 화제가 되었던 건 어쩌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그리고 이 쇼의 제목은 확실히 짐 스몰만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보인다. (PWG의 엑스칼리버처럼 짐 스몰만이 쇼 제목을
승룡결계(昇龍結界) - 고토 히로키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7월 7일 |
접수자 : 다나카 마사토, 스기우라 타카시 무언가 대회에서 우승은 많이 한 것 같은데 왠지 실속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_-;;) 레슬러인 고토 히로키가 사용하던 필살 서브미션입니다. 지금은 고토 히로키의 경기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나요? 2007년 타나하시와의 경기만 해도 이 양반, 진짜 싹수가 보이는데?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기세보다도 못한 느낌이라 아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난폭무사인데 왜 난폭한 느낌이 없을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자면 상대방의 한쪽팔을 해머릭으로 꺾어서 자신의 한쪽 다리로 고정한 후 반대쪽 팔을 잡아 스텝 오버 암브레이커로 꺾어버리는 기술입니다. 양 팔을 전부다 묶어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은 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