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 여행] 2일차 - 범선 산타마리아 / 스파 스미노에 온천
By 떠든 사람 : 사이키 | 2014년 4월 15일 |
오사카 성에서 치욕적 굴욕을 받.......................진 않고 타니마치 욘쵸메 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제 갈 곳은 오사카 항. 그곳에 있는 것은 덴포잔 대관람차와 범선 산타마리아! 타니마치 욘쵸메 역에서 츄오센(중앙선)을 타고 그대로 오사카항 역까지 가면 됩니다. 출구를 빠져나와서 그대로 직진하면 횡단보도 건너편에 카이유칸과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이때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사진은 안찍음] 카이유칸은 입장료가 조금 부담이 되어서 패스하고, 대관람차를 타려고 접근했는데 시설 보수로 인해 쉽니당ㅋ 시발......오전부터 계획에 초 치는 일이! 할 수 없이 덴포잔 대관람차 뒷쪽에 있는 산타마리아를 타러 갑니다.
[교토/여행] 로쿠온지(鹿苑寺) 금각사 - 교토여행 1일차
By 빵꼬얌 | 2016년 12월 28일 |
알바를 접고 여행다니다가 비자를 끝내기로 결정했기에.. 교토로 떠났습니다. 오사카 - 교토 구간은 JR교토선의 신쾌속으로 얼마 안걸리기 떄문에 단돈(?) 560엔으로 교토역까지 순식간에 갈 수 있습니다. 신오사카와 교토사이에는 13개의 역이 존재하는데 jr교토선의 신쾌속(新快速)은 오사카 - 교토 구간에서 타카츠키에만 정차하고 가기때문에 무지 빠르게.. 도착합니다.. 쩌러... 신칸센 탈필요도 없고 좋네요 마찬가지로 우메다의 오사카역에서 출발해도 똑같이 560엔. 다만 오사카역은 신오사의 전이니 오사카 - 신오사카 - 타카츠키 - 교토 이런 순서가 되겠네요.. 요것이 jr표.. 560엔 !! 잘기억안났는데 19일이었네요 13/14번쪽에 jr교토선이 보이니 달려가서 탑니다.
[고베/여행] 이진칸 (異人館)
By 빵꼬얌 | 2017년 2월 21일 |
고베에서 이진칸이 그렇게 이쁘다고 해서 고베규를 먹기전에 이진칸을 구경해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온천도해서 개운하겠다.. 산노미야에 도착해서 출발이에요 현재지 이진칸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한신산노미야역이 보입니다 산노미야에서는 구글지도가 잘 위치를 못잡더라구요 ㅠ_ㅠ 크고 유동인구 많은곳에서 구글지도가 잘 안되는데 산노미야도 고베 중심부답게 잘 안먹히네요.. 구글지도에만 의존하기떄문에 엄청 해맸습니다. 해메다가 발견한 모리야 제가 고베규 먹은 레스토랑이에요 ㅋㅋ 맛있더라구요.. 처음엔 저 혼자만 먹고잇었어서 굉장히 뻘줌했지만.. 히가시몬거리 구글지도에서 봤을때 여기를 어찌저찌 통과하면 이진칸이더라고요 이쯤에서 구글지도가 일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찾기 쉬워졌습니다 히
[칸사이 여행] 3일차 -
By 떠든 사람 : 사이키 | 2014년 4월 25일 |
여행 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벌써 다음날이면 귀국일... 좋은 시간은 참 빨리 가네요. 일어나서 그런 생각 하고있으니 아침부터 괜히 싱숭맹숭한 기분. 떨쳐내기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옷 집고 숙소를 나섭니다. 묵었던 숙소인 키쿠에이 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식사 시간에 빵+음료수를 무료제공 합니다. 하지만 당시 그걸 모르고 있었던 저는 너무나도 당당한 발걸음으로 외출[...] 아침밥 먹으러 들어온 숙소 바로 근처의 가게입니다. 이름이.....미야모토 무나? 무나시? 대충 그랬던 걸로. 식권자판기에서 메뉴를 뽑아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물을 가져다주고 식권을 가져갑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돈카츠 정식? 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