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Eddie the Eagle, 2016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6년 6월 15일 |
![독수리 에디 Eddie the Eagle, 2016](https://img.zoomtrend.com/2016/06/15/b0010453_5760fe96479dd.jpg)
독수리 에디 Eddie the Eagle, 2016 제작 영국, 미국, 독일 | 드라마 | 2016.04.07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6분 감독 덱스터 플레처 출연 태런 에저튼, 휴 잭맨, 조 하틀리, 팀 맥키너니 실화. 비행기에서 마지막 세번째 영화. 중간중간의 깨알같은 웃음과 우직할만큼 본인의 길을 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마지막에는 훈훈하게 마무리해주는 독수리에디. 킹스맨의 그 태런 에저튼이 저렇게 변신하다니 ㅎㅎ 그의 연기 변신에 박수를 ㅎㅎ 마지막에 실존인물이 나왔는데 정말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구나를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었다. 누가 뭐라든 자신의 길로 꾸준히 노력했던 독수리 에디. 주변의 무시와 질타, 힘겨웠던 것을 이겨내고 우직하게 본인의 인생을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7년 8월 8일 |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8/08/b0010453_59891c3bd21ed.jpg)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 제작 한국 | 드라마 | 2017.08.0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7분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실화. 1980년. 광주. 이것이 진짜 실화다. 억지로 신파를 만들지 않아도 눈물이 나고 조바심이 나고 분노가 나고 함께 마음이 모아지는 그 순간을 잘 만들어 준 택시 운전사. 역시 송강호이고, 유해진도, 그리고 류준열까지도.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도 살짝 아쉬운 감정연기는 있지만. 그래도 함께 어우러져 좋았다. 사실 광주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여러번 다른 영화도 웹툰으로도 다양하게 접했었지만, 이번 택시운전사는 조금 달랐다. 부끄럽지만, 이때 진짜 광주 택시 운전사 아저씨들의 이
재심 New Trial, 2016 제작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7년 7월 4일 |
![재심 New Trial, 2016 제작](https://img.zoomtrend.com/2017/07/04/b0010453_595b44c52475b.jpg)
재심 New Trial, 2016 제작 한국 | 드라마 | 2017.02.15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19분 감독 김태윤 출연 정우, 강하늘, 김해숙, 김영재 실화. 재심약촌오거리 살인사건. 그리고 박준영 변호사.jtbc의 말하는 대로에서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분노를 했던지..경찰과 윗선의 강압수사. 조작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억울한 누명.그럼에도 이렇게 누명을 벗게 해주신 변호사분과 이런 영화를 세상에 만들어준 제작진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2017.04.29. .....lily
두레소리(2011)_내가 생각하는 울나라 최고 '음악 영화'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6년 2월 29일 |
![두레소리(2011)_내가 생각하는 울나라 최고 '음악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02/29/d0128438_56d44f0823068.jpg)
2012.2.17 7시30분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시네마 뮤직토크로 봤다.이날 주인공인 김슬기, 조아름과 함께 실제 음악감독이자 극중 음악 선생님으로 열연하신 함현상 님, 명필름 심재명 대표의 남편인 이은 영화감독 겸 제작자가 토크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참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조정래 감독도 참석한 것 같다.(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귀향>의 감독 맞다.)놀애 박인애 교수가 특별공연 게스트였는데 이 분 노래도 너무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듣기에만 좋았던 게 아니라 곡 자체가 좋아서 지금까지 생각날 때마다 무한반복하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 국악고 3학년생들 역시 여느 고능학교 학생들처럼 평범하게 대입 준비에 여념이 없다. 어쩌면 예능계 학생인 그들에게 대입 문턱은 낙타바늘구멍만큼이나 작은 것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