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견(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26일 |
1997년에 젠컴에서 개발, ㈜ 멀티 씨엔씨에서 판매한 윈도우용 95/98용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살인청부업자가 된 유세옥이 같이 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면서 수많은 적과 싸웠는데 무림의 정복을 꿈꾸는 지다성과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유명 무협 만화가 하승남 원작 만화 ‘귀견’을 게임화한 것이다. 단순히 만화를 게임으로만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로선 매우 드문 시도를 해서 만화를 보면서 게임도 같이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타이틀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만화책을 클릭하면 자체 뷰어 프로그램으로 귀견 원작 만화를 보면서 페이지를 넘기고 주요 등장인물의 대결이 펼쳐지는 씬에서는 바로 게임창으로 바뀌어 대전 액션 게임이 된다.
[칸코레] 연료와 탄약 부족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3년 10월 31일 |
강재와 보크사이트만 남아도는 이 상황... 강재가 혼자서 12000을 넘어가길래 미친척하고 전함 레시피도 두 번 돌려보고(그리고 나온 중순양함들 ^오^) 개장하면 그래도 강재를 쓰지 않을까 싶어서 전함을 개장했더니 탄약 600에 강재 400인지라 오히려 탄약이 더 많이 나가고... 탄약 좀 주세요... 흐규흐규 일단 3-2를 돌파하기 위한 밑작업은 완료되었는데... 역시 레벨 20짜리 구축들은 도중에 자꾸 맞아서 보스방까지 가질 못함 -_-;; 근데 3-2를 도전하는 와중에 레벨이 조금씩 오르고 있으니 돌다보면 통과하겠죠 -ㅂ- 1-1에서 반짝이 작업을 하려니 아무래도 20레벨은 되어야 혼자서 보스방을 통과하겠더군요 다른 구축들도 좀 신경써볼까...
F1 2020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
By eggry.lab | 2020년 7월 6일 |
코로나19로 4개월이나 밀린 F1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링. 다음 경기도 레드불링이지만 슈타이어마르크(레드불링, 스필버그가 있는 주 이름)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합니다. 몇 달이나 더 개발할 여지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퍼포먼스 차이는 여전합니다. 사실 테스팅을 못 하는 이상 퍼포먼스 쪽은 겨울 테스트 이후 크게 손대기 어려웠을 거라곤 생각하는데, 의외의 구석은 개막전 기준으로도 신뢰성 문제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리타이어 한 드라이버 중 신뢰성 문제인 건 절반 정도지만, 톱팀인 메르세데스도 신뢰성 차원에서 우려를 가져야 했고 레드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메르세데스, 르노, 혼다 모두 파워트레인 측면에서 우려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페라리 파워유닛만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