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By Maggie | 2016년 7월 17일 |
언니가 항공권을 특가로 끊어놓고 통보하는 바람에 갈 수 밖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편하고 돈도 덜 들었지만, 다음에 제주로 간다면 혼자가거나 남자랑 가겠다고 다짐했다. 첫날은 자매님 찬스로 서귀포의 좋은 호텔에 묵었다. 호텔 수영장은 처음 가봤는데, 청결함과 더불어 질높은 서비스로 놀기 최적화된 곳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오전 내내 한없이 둥둥 떠다닐 수 있었다.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았음. 젊은이는....음슴...... 오후에는 방주교회 구경. 겉을 둘러보는게 다였지만 건물이 참 예뻤다. 교회이니까 정숙할 것. 그리고 SK PINX가 운영중인 비오토피아에 있는 돌, 바람, 물 박물관 투어에 참여했다. 비오토피아는 서귀포 내 22만평 대지의 주택단지인데, 그 군데군데 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