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By 동숲 기록장 | 2018년 1월 9일 |
봉팔이가 또 왔다. 인증서 안 받으면 쓸쓸해하길래 말걸었더니, 마지막 한마디가 `대충 대답하는 것 좀 그만해` 여서 뜨끔. 근데 인증서는 G of 그레이스 주더라. 기준이 뭡니까? 빙수가 감기라더라. 축 처져서 꿍꿍거리는 거 기엽 아니 빨리 나았으면 좋으련만. 혹시 욕실에 오래 있어 버릇한 때문일지도. 슈베르트와 백프로가 대화하길래 끼어들었더니, 백프로가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라는 영문모를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상한 노래라고 지적한 슈베르트에게 백프로가 이게 여자애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래라고, 여재애 맘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 라고 하자 너야말로 아저씨 맘을 이해해보지 그래! 라고 답한 슈베르트는, 직후 ㆍㆍㆍ컥 아니다! 난 아직 아저씨가
아조씨가 왜 거기서 나와.......?
By Timebox added G! | 2018년 3월 15일 |
소울칼리버 VI의 게스트 캐릭터로, 위처 시리즈의 게롤트가 등장. 이거 나이트메어하고 리자드맨이 쫓길 위기인데.....;;;;
사천진 해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1. 바다가 보고 싶어서 연차 쓰고 달려왔다. 바다가 보이는 저렴한 펜션을 잡았다. 바람이 엄청 불고 파도가 엄청 친다. 침대에 옷 대충 벗고 누워있는데 파도 소리가 들린다. 테라스 쪽을 흘낏 봤는데 뷰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나가면 추울 것 같아서 다시 침대 위에 철푸덕. 여긴 아직도 초봄 날씨 같다. 춥다. 바람막이 들고 와서 다행이다. 2. 오는 길에 문막 휴게소에 들렀다. 버스에서 졸다가 팅팅 부은 얼굴로 호두과자 집에 가서 한봉지 달라고 했는데 귀엽다고 호두과자 하나 더 주셨다. 귀엽다니. 몇 백년 만에 듣는 이야기다. 마음 속으로 그 아저씨에게 3대가 번영하시라는 축복을 내리고 왔다. 3. 강릉 터미널에서 사천진까지 오는 버스가 2시간 뒤라길래
다크 서울 진-행 37
By EBC (Egloos breaker Center) | 2018년 3월 8일 |
다크 서울 진-행 36 요약: 스머프! 아이템 뚜껑 멋지다. 쇳대 죽어라! 미믹! 뚜껑 오호홍 계단 스머프 보스아니지? 휴 다행 무 쌍 난 무 에스트가 없었으면 죽었다. 노랑이도 격파! 양파 아저씨!? 양파 아가씨였다. 모자 할배 구하러 옴. 끄악! 에스트 에스트 아니 나 마술 안믿어요 에스트 강화템! 돌아왔다. 이장한 장비 저기로 가는건가. 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