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드 드리겠습니다 도시
By 씸플리씨리 | 2014년 9월 5일 |
다른 도시에서 컴퓨터 장사로 돈 왕창 모으고 그 돈으로 세금을 거의 면제시키며 세운 도시. 가운데는 상류층, 주변은 중-서민층이고 인구 15만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컸으나 나중에 심들이 학교를 잘 못 가는 문제로 범죄가 폭발했음. ㅋㅋ 결국 오랜 기간 무자비 공권력 투입으로 잡아내긴 했지만 이상하게 바로 근처에 학교가 있어도 학교가 없다고 징징댐. 넘치는 초기 자본으로 적자운영을 했으나 나중엔 세금을 약간 올리고 재활용품+관광수입으로 적자가 될랑말랑 하는 수준까지는 갔음. 후반에 고층 건물들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자기부상열차를 깔면서 도시 미관이 좀 징그러워졌는데, 그게 딜레마임. 키우다 보면 빌딩들이 빽빽하게 박히는데 그러면 잠깐 뿌듯하지만 뭔가 진부해 진다는 느낌도 듦. 이건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