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브론의 포도주 축제 Wine fesstival of Heilbronn Germany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3년 9월 23일 |
![하일브론의 포도주 축제 Wine fesstival of Heilbronn Germany](https://img.zoomtrend.com/2013/09/23/b0140416_523ef36348aa7.jpg)
앞편에서 하일브론에서의 포도주 축제에 대해 설명을 다했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축제의 장면들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6시쯤 되면 하일브론 타운 센터 앞에 준비된 축제회장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축제회장에는 하일브론 근처 마을들의 와이너리들이 만든 부쓰가 있고 3.5 유로만 내면 포도주 잔 하나와 한잔의 포도주를 줍니다. 물론 제대로 한 잔 받기 전에여러 종류의 포도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것은 약간 순한 로즈 와인 동료가 아예 병채 고른 적포도주 - 드라이 와인치고는 맛이 순한 편이었습니다. 저녁이 깊어지면 사람들은 점점 더 모이고 축제 회장 양쪽 끝에는 독일식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밴
TRO의 유럽기행기 -프랑크푸르트 편-
By Dynamic Relics | 2013년 1월 25일 |
![TRO의 유럽기행기 -프랑크푸르트 편-](https://img.zoomtrend.com/2013/01/25/c0030718_5101ebc2b6808.jpg)
전편 보기.러시아 - 모스크바 편. 러시아에서 무사히 여행의 마지막 멤버인 준이와 합류.다음날 붉은광장을 관광한뒤 식사를 하고 곧바로 여행 준비를 마치고서 공항으로 다시 갔습니다. 출국심사대 통과 절차도중 찍은 사진.출국심사가 나름 까다로운지라 신발도 다 벗고 저런 고운 파란 비닐 버선을 신게 하더군요.차가운 돌바닥과 야리야리한 얇은 비닐의 감촉이 어우러져 나름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검문대도 통과하고 짐도 무사히 체크한뒤 별 일 없이 출국 심사는 합격. 공항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공항에서만 3시간은 넘게 기다린것 같네요. 덕분에 공항 안을 공허하게 뽈뽈뽈 돌아다니면서 주로 기념품 가게들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모스크바 공
브레멘의 크리스마스
By Rendezvous | 2013년 9월 8일 |
![브레멘의 크리스마스](https://img.zoomtrend.com/2013/09/08/d0035052_522b0764df152.jpg)
일주일 뒤면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학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사실 여행) 생각해보니 작년 독일 브레멘에 갔을 때 사진을 하나도 안 올려놓은 것 같아 사진 정리하는 포스트. 보르도까지 다녀오면 사진이 너무 많아서 아예 블로그에 여행 사진 올릴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학회 장소. 브레멘 옆 델멘호스트라는 소도시에 있는 작은 연구소인데 건물부터 독일 냄새나고 예뻤다. 연구소 리셉션 사무실 문에 달려 있던 귀요미 산타들. 브레멘 하면 동물 음악대지요. 브레멘 시청 앞 광장에 서 있는 음악대 동상. 아 이건 진짜... 독일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인다ㅠㅠ 브레멘은 크리스마스 전 2~3주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굉장히 크게 열린다.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