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정보 출연진 예고편 박서준 출연 마블 영화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7월 27일 |
손도끼를 휘두른 히치하이커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14일 |
운전을 하던 한 중년의 백인 남성이, 길가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흑인 노동자를 향해 고의적으로 차를 몰아 부딪혔다. 이어지는 인종차별적 언사와 그를 말리려던 행인들에 대한 폭행. 그 때, 마치 그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던 것인양 지나가던 히치하이커가 그 악당을 물리쳐낸다. 그것도 손도끼로 여러 차례 그 머리를 가격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악당의 악행에 대한 존재감이 엄청났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던 당시 사람들은 물론 취재하러온 기자들 조차 그 히치하이커의 이상한 면모에 대해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오히려 그를 영웅으로 치켜 세우기까지. 그런데 암만 다시 생각해봐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 지나가던 히치하이커 청년이 대체 왜 손도끼를 들고 다니는 것이며, 그 악당이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질렀던 것
화이- 피를 아끼지 않는 범죄 액션 드라마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10월 11일 |
-스포일러 포함- 언제부터인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지 않는 한 한국 영화는 잘 보지 않게 되었는데, 한글날을 기념하여 이름이 한글인 사람은 3000원으로 티켓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하기에 화이를 봤습니다. 일단 영화가 잔인할 수록 좋아하는 못된 심성의 소유자다보니 잔인도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총질과 칼질이 잦다보니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꽤 많은 양의 피가 흩뿌려지는데, 그렇다고 아무 의미도 없이 선정적인 장면을 자랑해대는 정도는 아니고, 내용에 적당히 맞는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 두 장면- 손목이 절단되는 장면과 추락해서 철근에 꽂히는 장면은 꼭 필요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한편 내용은 살인강도단이 어쩌다보니 애 하나를 키워 자신들의 기술을 가르친다는 것으로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