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4 관서 여행 5일차 - USJ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7년 5월 28일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유일한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힘들기도 했습니다. 입장권만 사면 놀이기구가 무료긴 한데..그만큼 줄이 깁니다. 인기있는건 대기시간 4시간 반도 뜨더군요.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ATM에 걸판이 나오더군요.헉 뭐야이거 역시 갓본.. 하면서 찍었습니다.USJ 가는 전철은 너무너무 찾기 쉬운 도색이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제가 탄 건 안 그런 거였음ㅋㅋ 내려서.. 사람을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많습니다. 왼쪽 아래가 입/출구, 그 다음 저렇게 구성돼 있습니다.제가 익스프레스4로 예매한건 쥬라기공원의 다이노소어,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그리고 죠스였습니다.늦게 온것도 아니었는데 사람 진짜 엄청많습니다..줄 서기의 악몽. 익스프레스도 어느 정도 기
[D+1] 일단 KIX로 출발하고 보자고...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3년 9월 8일 |
오늘은 늦잠을 자선 안된다. 일단 무조건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튀어야 한다. 이번에 티켓을 날리면 추가 수수료까지 부담했던 비행기 삮부터 일본까지 전화해서 체크인을 부탁했던 호텔까지 날아가는 셈이 되니 무조건 타야 한다. 그래서 결론은... 티켓팅을 하고야 말았다. 이번에는 카운터가 닫히기 전에 발권에 성공했다. 발권을 제대로 마친 건 좋은데 이걸 발권받기 위해 고생했던 생각과 들어간 돈이 아까워 장이 약간 배배꼬이기 시작한다... 아... 아까워... 아까워... 일단 출국심사를 받고 어머니 부탁으로 작은 가방을 하나 산 후 회사 동료들한테 줄 담배 한 보루까지 구입한 다음 공항 내 면세구역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 탑승동으로 가는 열차를 타러 내려갔다. 느긋하게 느긋하게 가서 비행기를 기다리
쿄토 그리고 기온 마츠리 (11) - 선토리 맥주공장 가는 길
By In My Dream... | 2012년 12월 31일 |
춥습니다! 길바닥은 얼어 빙판길을 초월한 우리동네 아이스링크를 재현하고 있고! 밤에 영화보고 오다가 사이드 슬라이딩을 한 아가씨를 보고 헉! 하고 놀랐고..ㅠㅠ ..그런 의미로 무더운 여름 포스팅을 또 합니다 (?) 나가오카 텐진! 쿄토 선토리 맥주공장 가는 곳입니다! 앞서 야마보코 순행을 서서 5시간가량 버티다가 '더 있으면 죽을거 같아!' 란 생각이 들고 철수(?) 바로 옆의 지하철 역으로 들어와 지하철을 탓습니다. 광고다 광고! 하며 촬영 한산합니다. 바로 위에선 아직 순행이 끝나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기차는 달리고 달려 나가오카 텐진역에 도착합니다. 제가 타고왔던 열차와 같은 녀석이 반대로 슝~ 변두리 쪽
이번 여행 숙소-교토타워 호텔 아넥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5월 1일 |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대개의 여행자들이 중심점으로 잡는 오사카가 아니라 교토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교토가 메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엔 교토타워 호텔 아넥스에 초저가 플랜이 있어서요. 2월 비수기에 평일 껴서 3일 연속이면 트윈룸이 1인당 2900엔이라는, 그야말로 게스트하우스 저리 꺼져인 가격이라 망설이지 않고 이쪽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이건 평일 가격이고 주말인 토요일은 트윈 1인당 6000엔이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트윈 방 넓이는 이렇습니다. 뭐 일본이니까요. 침대 크기는 알맞습니다. 덩치 큰 분들에겐 어떠려나. 쿠션과 배게도 좋은 편. 교토타워 캐릭터인 타와와 짱이 그려진 유카타가 있습니다만 잠옷으로 쓰기엔 영 불편. 난 한쿡인이니깐요. 욕실이 좀 많이 작습니다. 이게 다에요.